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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파르텔 향기나는 소금돌 신개념 DIY 방향제 라벤더향으로 집안을 향기롭게 만들자


파르텔 향기나는 소금돌 신개념 DIY 방향제 라벤더향으로 집안을 향기롭게 만들자



기존의 방향제와 달리 소금돌이라는 말에 아~이거 되게 신기하네...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어떤면에서는 불편함도 있네요..


 

파르텔 향기나는 소금돌은 자연 그대로의 천연 암염 알갱이에 자연의 향을 담아서
은은한 향기가 오래 동안 유지될 뿐 아니라 원하는 유리 용기에 반짝이는 암염을 넣어서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까지 연출할 수 있는 DIY 제품이라는데요...

종류는 라벤더 들판의 향을 재현한 퍼플 라벤더,
설악의 향을 재현한 그린 포레스트 이렇게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퍼플 라벤더입니다..




이렇게 봤을때에는 그냥 봉지입니다.
다른 방향제와 달리 좀 밋밋하죠..
저는 처음에 주방세제 리필용이구나...했을정도이니깐요~^^




소금돌을 꺼내서 안 쓰는 유리병에 담아주면 되는데요..
굳이 유리병 필요없는것 같아요...안 쓰는것 있으면 거기다가 담으세요
다만 예쁜 유리병에 담으면 시각적으로 예쁘긴 하지만요~^^




저는 한봉지를 다 꺼내서 유리컵에 담아봤는데요...

저처럼 어리석은 짓은 하지마세요...

냄새가 너무 강해서 한번에 꺼내 담았더니 처음에는 아~향 좋네....하다가
몇분 지나고 머리 아파.............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되게 강하더라구요.....

그러니 절대 저렇게 봉지에 있는 소금돌 한번에 다 부어서 사용하지마세요..




생긴것은 보라색 돌멩이처럼 보이는데요.
만지지는 마세요...손에 향이 베이면 꽤 오래가거든요..




거실이나 방에 두어도 좋지만.......밀폐된 공간에서는 향이 강해서 힘들수도 있으니
차라리 현관이나 화장실쪽에 두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특히 화장실에 두면 향이 강해서 냄새를 한방에 잡아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헌데 이것도 너무 많은 양을 놓으면 조금 독해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최근에 생각해 낸 방법이 그 위에 비닐을 덮고 구멍을 살짝 살짝 뚫어주는 방법인데
이 방법 아주 좋습니다..

향도 너무 독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만약 이 소금돌 구매하고자 한다면 조금씩 넣어서 사용하거나 비닐 덮고 구멍을 뚫어서 사용하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절대.....절대 저처럼 저렇게 많이 부으면 밀폐된 공간에서는 견디기 힘듭니다
저 소금돌을 사진 찍는다고 제 방에서도 한 컷 찍었는데 추운 겨울 베란다 문 열어놓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