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냄새 유해 초강력 탈취제로 냄새 새집증후군' 한번에 해결

가구 냄새 유해 초강력 탈취제로 냄새 새집증후군' 한번에 해결

날씨가 더워지면 냄새에 더 예민해지기 쉽습니다.저는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강아지 냄새와 신발장의 신발냄새 그리고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가 마구 섞여서 미치겠더군요. 특히 여름에는 에어컨이 집에 없어서 문을 열어놓고 사는데 왜 그렇게 밤에 베란다 문을 열고 담배를 피는지 저도 모르게 문을 열어놓는 그 순간 냄새에 질식할꺼같더라구요. 허나 이제는 냄새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제가 냄새를 없애는 강력한 무기가 생겼거든요.

지난번에 냄새메디 탈취제 냉장고에 넣고 잘 사용중인데 새로운 제품이 또 나왔더군요. 무향인데다가 DIY 제품이여서 만드는 즐거움도 있는데요. 이번 제품은 집들이 선물로도 좋겠죠.

제품구성은 예쁜 실크주머니3개와 커다란 플라스틱 계랑스푼과 지오소브 1kg입니다. 실크주머니가 구입을 하면 3개만 들어있는데요. 만약 더 원하신다면 주문할때 추가로 개당 15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답니다.1kg이니깐 200g씩 넣으면 5개를 만들 수 있는데요. 이왕이면 구입할때에는 추가로 2개 더 구입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그냥 구입하면 나중에 아쉬움이 들거든요.

구입은 옥션,지마켓,11번가에서 구입을 할 수 있으며 가격은 33000원인데요.옥션은 쿠폰을 지마켓은 스탬프를 이용하면 이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지마켓 스탬프를 자주 모아서 사는 편인데요.몇천원이라도 할인이 되니깐 구입할때 좋더라구요.허나 둘다 자주 이용하는 곳이 아니라면 11번가를 이용해보세요. 11번가 같은경우 오케이캐쉬백과 sk멤버쉽 할인 2가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으니 이 두가지가 있는분들은 11번가를 이용하는게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제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거든요)

실크주머니 색상은 노랑색,분홍색.보라색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었는데요. 이 색상외에도 그린색,연분홍,붉은색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란색과 분홍색이 환해서 가장 예쁜것 같아요.

실크주머니의 크기는 CD한장 들어가는 크기이면 우리나라 고유 문양으로 되어있어서 아주 멋스럽답니다.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색상이 더 예뻐요.

이것이 바로 지오소브라는 것인데요.특허받은 친환경 소재인 신개념의 알루미나 실리케이트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강력한 탈취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랍니다.무엇보다도 제품에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100% 친환경소재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인체에 전혀 무해하며 냉장고 혹은 옷장, 신발장, 자동차 등 악취 및 냄새가 나는 곳에서 냄새를 흡착 제거해주죠.

게다가 지속력이 길며 새집증후군, 새가구증후군의 주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90%이상 제거해주기에 집들이 선물로도 딱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이사하셨다면 이 제품이 도움이 될꺼같네요..

사용기간은 1년~2년이기에 충분히 아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요.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고 난 후에는 잘 닫아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이거 보니깐 어릴적에 먹던 하얀 알사탕이 생각이 났는데요. 그 알사탕만큼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아주 매끄럽고 깨끗한 화이트의 구슬모양 알갱이랍니다.(예쁘게 생겼다고 먹지는 마세요)

100~200g(4~5스푼) 옷장.서랍장.신발냄새
200~250g(6~7스푼) 자동차.화장실.냉장고.싱크대.신발장.담배냄새
250~300g(8스푼) 새집증후군,동물냄새

스푼으로 떠서 주머니에 넣어도 되지만 저는 정확하게 재고 싶어서 집에 있는 저울을 이용해봤는데요.일반 종이컵에 가득 채워서 저울에 올려놓으니깐 200g이 조금 안되네요.그러니 귀찮다 하는분들은 그냥 종이컵 가득 채워서 담으셔도 된답니다.

200g을 노란색 실크주머니에 넣어봅니다.그리고 끈을 이용해서 예쁘게 매듭을 지어보세요. 가장 쉬운것은 리본형태로 만드는것이지만 이때 조심해야할 것이 하나 있다면 끈을 꽉 묶어주세요.저는 너무 헐렁하게 묶어서 거꾸로 흔들다가 위로 다 쏟아져나왔답니다. 그러니 아주 꽉 묶어주고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3개를 만들어서 보니깐 확실히 일반 탈취제보다 예쁘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탈취제처럼 보이지가 않죠?

이렇게 보니깐 실크주머니 갯수가 모자른게 아쉽네요.

냉장고에도 쏘옥

옷장에도 쏘옥

이불장에도 쏘옥

냄새나는 신발장에도 쏘옥 넣어주면 되는데요. 지금 열흘이 넘었는데 가장 먼저 냄새가 없어지는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이 신발장과 냉장고랍니다. 옷장과 이불장에는 원래 물먹는 하마를 넣어놔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 티가 안났는데 신발장은 문 열면 확실히 냄새가 없어진게 느껴지더라구요.게다가 김치냉장고 한쪽에 김치통 비우고 다른걸 집어넣고 사용중인데 여기다가 넣어도 효과만점이였습니다.김치냄새랑 이것저것 짬뽕이 되어서 아주 묘한 냄새를 풍겼는데 탈취제로서 제대로 역할을 해주고 있네요.

실크주머니가 없는분들은 저처럼 유리그릇에 넣어서 사용해도 좋은데요. 약간 목이 긴 걸 이용해보세요.접시에 담는것보다 이런 음료수나 푸딩 먹고 남은 유리병 재활용하면 좋답니다. 저는 푸딩 먹고 버리지 않고 모아둔 유리병을 이용해봤는데요. 여기다가 담아놓은 후 예쁜 리본을 하나 달아주면 장식 효과도 있겠죠.

다양한 탈취제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무섭다보니 인체애 무해한것 친환경제품 이런것만 찾게 되는데 여러모로 아주 만족스러운 탈취제네요. 하지만 단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여기에 색상을 입혀서 조금 알록달록 했으면 좋겠네요..가끔 인테리어 잡지 보면 유리병에 구슬 담아서 진열하는분들 있는데 되게 예쁘더라구요.그런것처럼 이걸 응용해서 새집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하면 냄새도 제거되고 소품으로도 쓰이니 일석이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