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발톱깎이 구입할때에는 좋은걸로 구입하세요

애견 발톱깎이 구입할때에는 좋은걸로 구입하세요

강아지를 키운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다보니 항상 강아지를 애견미용실에다가 맡겼는데 이제는 집에서 하나씩 하다보니 애견미용실을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돈 문제도 있었지만 하다보니깐 처음이 어렵지 해보니깐 집에서도 미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애견 발톱깎이는 몇천원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종류별로 팔고 있는데요.구입할때에는 꼭 좋은걸로 구입하세요.이것은 제가 마트에서 3000원정도에 구입한 것인데요.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해서 괜찮겠다.구입했는데 사용하고 손가락이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잘 깎이지도 않고 한번에 깎여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깎이지 않으니 힘은 더 줘야되고 강아지는 버둥거리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싼 값에 반해서 구입했는데 한마디로 돈만 날린것이죠.

그래서 그 다음 제품은 배송비 포함해서 15000원정도 주고 구입했습니다.프로가 쓰는 발톱깎이라고 해서 그거 하나 믿고 구입했는데 역시나 한번에 쓰윽 깎이는게 힘도 안 들이고 어찌나 편하던지 이래서 좋은걸 써야되나봅니다.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더라구요

발톱을 깎을때에는 신중해야하는데요.혈관 부분을 피해서 깎으셔야합니다. 발톱이 하얀 강아지들은 이게 보이는데 저희 강아지처럼 발톱이 검은 경우에는 보이지가 않기때문에 초보분들은 더 신중하셔야합니다.

처음부터 많이 깎으면 절대 안돼요.발톱이 살짝 구부러지는데 그 끝부분만 자르는게 오히려 강아지 다치지 않게 깎는 방법입니다.저는 한번 실수해서 강아지 피가 나온적이 있는데요. 다행이도 살짝 건들였는지 금방 멈췄지만 강아지 발톱이 검다면 조심...또 조심하세요.그리고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병원을 꼭 가세요.

발톱깎이 종류가 다양하게 있지만 우선 맨 위 제품처럼 작은 사이즈는 불편하고 잘 깎이지 않기때문에 돈 아끼려다가 더 고생할 수 있으니 처음 구입할때 좋은거 구입하는게 좋습니다.어차피 망가지는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쓸 수 있기때문에 그리 부담되는 가격은 아닐꺼예요.게다가 방법도 쉽답니다. 끝 부분에 살짝 대고 펜치 사용하는 방법처럼 잡고 꾸욱 눌러주면 되거든요

어떤 분들은 강아지 잘때 하나씩 살짝 자른다는 분들도 있는데요.지난번에 애견병원 가서 물어보니깐 한 사람이 안고 강아지 얼굴을 돌린 후에 깎으면 쉽다고 하더라구요.허나 힘 센 강아지에게는 이것도 통하지 않습니다.저 지난번에는 목에서 피가....ㅠㅠ 어찌나 버둥거리던지...

발톱깎는게 쉬울 수도 있지만 많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고 예민한 부분이기에 집중..또 집중하고 자르세요.괜히 강아지 발톱 깎다가 강아지 다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