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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커피│

유기농쥬스 Biotta 100% 웰빙쥬스 무엇인지를 보여준다(포도+브랙퍼스트)

유기농쥬스 Biotta 100% 웰빙쥬스 무엇인지를 보여준다(포도+브랙퍼스트)

최근 웰빙이 대세이다보니 저 또한 마트에서 무언가를 구입할때에는 항상 유기농인지 성분은 어떤지 여기에 뭐가 첨가가 된 것인지 일일이 따져보게 됩니다. 특히 쥬스 같은 경우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죠.맛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TV에서 이런저런말이 많다보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이번에 맛 본 포도쥬스와 브랙퍼스트는 제가 평소에 마셨던 쥬스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맛의 차이가 확실하게 나더라구요.다만 포도는 입에 맞았지만 브랙퍼스트는 왜 이리 버거운지...정말 고급 쥬스다..웰빙쥬스네..라는 말은 나오지만 맛은 살짝 무리가 있었습니다. 처음 맛 본 맛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제까지 수많은 쥬스를 맛 봤지만 브랙퍼스트는 완전 독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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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에 도착했을때에는 하얀색 박스에 들어있었는데요.상당히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더군요.움직이지 않게끔 잘 고정이 되어있었습니다.유리병 같은 것은 두개가 같이 들어있을때 부딛치면 자칫하다가 깨지기 쉽상인데 윗 부분에 종이 같은것으로 끼어져있어서 그런지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용량은 500ml 이고 3~4명정도 마시면 딱 좋더군요.가족용으로 분위기 낼때에는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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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tta 쥬스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1.세계적인 유기농의 선구자 Biotta사가 제조한 100% 유기농 압착 쥬스로서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저온살균법을 사용하였으면 농축이 아닌 100%압착 방식으로 생산되었습니다.

2.수확부터 병포장까지 24시간 이내에 포장이 되기에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3.50도를 초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온 살균하였습니다

4.산화 방지를 위해서 특수 유리병을 사용했습니다

5.10억분의 1 잔류 녹양 검사를 시행하므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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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병이여서 좋아

뚜껑은 비타민 음료 땄을때와 똑같은 형태인데요.한방에 찰칵...하고 따지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어떤것은 가끔 잘 따지지 않아서 애먹이는 경우가 종종있거든요.

또한 특이했던것은 대부분 쥬스가 페트병에 플라스틱 뚜껑으로 되어있는데 이건 유리에 캔 뚜껑이라니 그것부터 다르네요. 무엇보다도 저는 플라스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유리병이라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마음에 들더군요. 예전에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 검출되었다고 난리가 아니여서 집안의 모든 음식 담은 그릇을 유리로 바꾼적이 있거든요.그래서 저는 무조건 플라스틱을 멀리하는데 산화 방지 위해서 특수 유리병 사용하였다더니 역시~좋은것은 겉모습부터 다르다니깐요.

영양성분과 칼로리

-브랙퍼스트와 포도 영양성분을 비교해보면 포도가 조금 칼로리가 높은 편이지만 시중에서 파는 쥬스에 비하면 둘 다 칼로리가 많이 낮은편입니다. 또한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콜레스테롤이 0이라는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허나 브랙퍼스트에는 나트륨이 들어있네요.그러니 나트륨 피해야 하는 분들은 이 부분을 항상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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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자주빛깔의 포도 쥬스

-사진을 봐도 투명하다는게 눈에 보이는데요. 일반 포도쥬스에 비해 색깔이 옅습니다. 약간 자주빛을 띄기도 하는데요.향과 맛이 입안에 오래 남으며 상당히 깨끗한 맛을 자랑합니다.

어떻게 보면 포도쥬스 100%즙 내어서 한창 마셨는데 그것과 살짝 비슷하기도 했지만 그게 약간의 찌꺼기가 남는듯한 맛이 든다면 이것은 너무나도 깔끔한 맛입니다. 시지도 않으며 살짝 달달한게 처음에는 향에 취하고 두번째는 맛에 취하듯 콩코드 와인도 살짝 생각나고 제 마음에 쏙 들정도로 마셔도 마셔도 질리지가 않았습니다

시중에서 흔히 파는 포도쥬스 같은 경우에는 너무 달아서 오래 마실수가 없는데요.진짜 무슨 와인 마시듯이 마셔도 좋을만큼 맑고 투명한 색도 좋았지만 끝 맛도 좋아서 진짜 제대로 된 포도쥬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이건 제가 또 구입해서 마시고 싶을정도로 휼륭하더군요.시중에서 맛 본 쥬스 마시고 이거 마시면 아~다르구나..확실하게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노란 빛깔의 브랙퍼스트

-포도를 맛보고 같이 맛 보면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꺼 같아서 일부러 같은날 다 마시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브랙퍼스트는 제가 생각했던것과 완전히 다른맛이였습니다.저는 오렌지의 상큼한 맛과 바나나의 달콤한 맛이 복합적으로 나는줄 알았는데 이제까지 수 많은 음료를 마셔봤지만 이런 맛은 처음입니다.정말 이건 맛있다. 맛없다.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오묘할정도로 알 수 없는 맛입니다.

오렌지가 과연 들어있나? 싶을정도로 상큼한 맛은 아니고 토마토 쥬스처럼 걸쭉하고 진한 맛에 첫맛은 달콤하고 뒷맛은 살짝 떫습니다.

게다가 whey가 40%라는데 뭔지 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찾아봤는데 whey란 우유가 응고되고 걸러 낸 뒤에 남은 액체로서 우류 치즈 또는 카세인을 제조할 때 생기는 부산물이라고 합니다.

향은 야채쥬스 마시는 듯한 냄새가 나고 제가 끝맛이 살짝 떫은 듯한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 어떤것과 비슷하냐면 우리가 떫은 감 먹었을때와 같다고 생각하면 아~그런맛이구나..하실꺼예요.

그런데 이게 떫은맛이 살짝 베이스로 깔리고 그 위에 단맛과 바나나맛이 느껴진답니다.그래서 전 이 맛을 맛있다.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몸에 좋은데 맛은 살짝 없는 녹즙과 같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이 맛이 그리 나쁘지 않은데? 오히려 맛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살짝 부담되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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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쥬스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짝퉁 파운드케이크

상큼하고 깔끔한 포도쥬스에는 부드러운 스펀지케이크가 어울리는데요.이게 분명 제가 파운드케이크 만들기여서 그대로 따라했는데 파운드케이크과는 살짝 거리가 먼 스펀지케이크가 되어버렸네요.그래도 궁합은 좋더군요.. 빵이 살짝 단맛이 강했는데 포도가 그 맛을 살짝 중화시켜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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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랙퍼스트와 쵸코쿠키

-브랙퍼스트는 떫은맛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그냥 마시는것도 좋지만 약간 단 쵸코쿠키와 먹으면 떫은맛이 사라진답니다. 쓴 약 먹은 후 사탕 먹는것과 같을 수도 있지만 맛도 너무 강해서 오랫동안 입안에서 남기때문에 이때에 조금 단 듯한 음식과 먹으면 좋습니다.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둘중의 하나를 권해드린다면 무조건 포도입니다.이건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포도쥬스와는 차원이 다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