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2000원 주고 구입한 초콜렛
신길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한참을 걸어야합니다. 그런데 그 길이 지루하지 않는 이유가 있지요. 바로 이것저것 쌓아놓고 싸게 파는 곳이 있다는 것인데요.악세사리부터 시작해서 초콜렛,엿, 메뉴도 아주 다양하답니다. 지난번에는 초콜렛을 3개에 2000원이라는 소리가 저멀리서 들려오더군요.이상하게 평소에는 남의 말 잘 못 듣는데 이런 소리는 왜 이리 잘들리는지...
때마침 주머니안에 천원짜리가 2장 있어서 집까지 가는데 입이 심심할꺼 같아 잘됐다 싶어서 갔는데 종류도 다양했습니다.어릴적 자주 먹던 불량식품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한번쯤은 다 먹어본 맛이더군요. 색깔도 모양도 마트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였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별로인데요. 너무나도 달아서 몇개 먹다보면 금방 질리더라구요. 예쁘고 앙증맞긴 하지만 단 것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바나나 초콜릿은 바나나우유 맛도 살짝 나고 바나나우유와 초코우유를 섞은 맛이 나기도 한답니다. 심하게 달지도 않은데다가 바나나맛이 나서 어른들도 좋아하실듯 싶네요.
초콜렛을 살짝 자르면 안에 노란게 보이실꺼예요.저것때문에 바나나 맛이 난답니다. 빛깔도 예쁘고 맛도 좋고 세개중에서 이 초콜릿이 가장 괜찮더라구요.
한때 카카오 초콜릿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요.저도 그것에 혹해서 카카오 초콜릿만 고집한 적이 있었는데요. 99%카카오 혹시 드셔본 분 계신가요? 그건 정말 끔찍하답니다. 초콜릿이라고 하기에는 맛이 흙맛이거든요.세상에 그리도 끔찍할수가 없더군요. 먹다가 죽을뻔했습니다. 단맛이라고는 젼혀 없거든요.
86%는 99%보다 초콜릿맛은 느껴지지만 이것 또한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초콜릿은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이건 더 우울해질꺼같거든요. 하지만 무슨맛인지 궁금하다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초콜릿도 이런 맛이 있구나...를 깨달으실꺼예요..
신길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한참을 걸어야합니다. 그런데 그 길이 지루하지 않는 이유가 있지요. 바로 이것저것 쌓아놓고 싸게 파는 곳이 있다는 것인데요.악세사리부터 시작해서 초콜렛,엿, 메뉴도 아주 다양하답니다. 지난번에는 초콜렛을 3개에 2000원이라는 소리가 저멀리서 들려오더군요.이상하게 평소에는 남의 말 잘 못 듣는데 이런 소리는 왜 이리 잘들리는지...
때마침 주머니안에 천원짜리가 2장 있어서 집까지 가는데 입이 심심할꺼 같아 잘됐다 싶어서 갔는데 종류도 다양했습니다.어릴적 자주 먹던 불량식품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한번쯤은 다 먹어본 맛이더군요. 색깔도 모양도 마트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