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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만들기┘

별미 간식 옥수수 '보라색 찰옥수수 맛보다'

별미 간식 옥수수 '보라색 찰옥수수 맛보다'

저희집은 해마다 강원도에 계신 이모와 이모로부터 옥수수를 받아서 먹는데요.마트에서 파는것과 맛이 원이 다르더라구요.하지만 한번 찔때마 집안의 온도가 쑥쑥 올라갑니다.그러니 너무 더울때에는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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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깔때에는 피부 예민한분들은 꼭 고무장갑을 끼고 까시는게 좋답니다. 전 지난번에 뭣도 모르고 까다가 팔뚝에 붉게 올라오는 걸 보았습니다.꼭 두드러기 나는 것처럼 올라오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사그러들긴 하지만 사람따라 또 다르기때문에 피부 예민한 분들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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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까고 난 뒤 옥수수 수염은 따로 모아서 말린 후에 보리차 끓이듯이 넣고 끓이면 붓기 빼는데 좋답니다.맛도 보리차와 비슷하게 구수한 맛이구요.인터넷 오래 하시는분들이나 자주 앉아 있는 분들은 다리가 퉁퉁 붓는데 옥수수수염차 마시면 훨씬 좋아지는 걸 느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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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노란빛깔을 자랑하는 옥수수만 보다가 검붉은 빛을 내는 보라빛의 옥수수를 보니 독특하기도 하고 색이 곱다는게 이런걸 말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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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찌고 나니 그 예쁘던 보라색이 사라지고 우중충한 검은빛만 띄고 있습니다.색깔도 많이 흐려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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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찰옥수수여서 그런지 다른 옥수수 보다 더 쫄깃하답니다. 전 한알한알 뜯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찰 옥수수는 손으로 쓰윽 하면 아주 잘 뜯어지더라구요.

요즘은 컬러푸드가 인기가 많은데요.보라색의 찰옥수수는 암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칼로리도 적어서 다이어트용으로도 많이 사랑 받고 있는데요.다이어트 외에도 건조한 피부, 피부노화 예방에 좋기때문에 여성분들 다이어트 하면 피부가 망가지는데 이젠 다이어트 할때 옥수수 하루에 한개씩 먹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