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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현대자동차 파업 이유,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현대차 임금협상 내용은? 현대차 파업 손실 커

현대자동차 파업 이유,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현대차 임금협상 내용은? 현대차 파업 손실 커

 

현대차 노조 현대차 임금협상에서 사측의 제시안을 거부하고 현대자동차 파업에 돌입하면서 현대차 파업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도대체 현대차 노조 현대차 노조 임급협상,현재차 임급협상 내용이 어떻길래 현대차 노조는 받아들이고 있지 않는것일까요? 아무래도 현대자동차 파업 이유인 통상임금이 요구안이 수용이 되지 않는다면 현대차 파업은 계속 될 듯으로 보여집니다.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결렬,현대차 파업 들어간다

 


현대차 노조는 28일 다시 1·2조 6시간씩 파업에 들어가는데요.이날 오전 6시 50분 출근하는 울산공장 1조는 2시간 근무한 뒤 오전 9시부터 파업합니다.

현대차 노조 1조는 파업 후 노조간부와 대의원을 중심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다른 사업장 노조와 함께 현대차 본사 상경투쟁에 나서며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예정이며 오후 3시 30분부터 일하는 현대차 노조 2조는 2시간 근무 후 오후 5시 30분 퇴근하면서 6시간 파업에 돌입합니다.그리고 전주와 아산공장 조합원도 같은 시간에 맞춰 파업에 들어가 집회를 갖거나 퇴근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현대차 노조는 오는 30일과 31일 주말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으며 29일과 다음달 1~2일도 잔업(하루 1시간)도 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현대차 파업,현대자동차 파업 이유?

 

 

현대차 노조는 2009∼2011년 3년을 제외하곤 매년 파업을 연례행사처럼 치르고 있고 최근 3년 연속 파업에 들어갔는데요.이로 인해 현대차 노조가 귀족노조 소리를 듣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현대차 노조는 또 왜 파업을 한 것일까요? 바로 통상임금 요구안을 수용하라는 것때문입니다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결렬 통상임금이 문제 '통상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근로 대가에 대해 지급하기로 한 금액을 말하는데요. 즉 주급.월급 등을 일컫습니다.그리고 이 통상임금이 휴일 근무나 연장 및 야간 근무에 지급할 수당을 산출하는 기준이 되는데요. 퇴직금 액수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퇴직금은 일반적으로 연봉의 1/13으로 측정이 되거든요

 

통상임금은 추가 근로수당 산정의 근거가 되기에 따라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할 경우 각종 수당이 올라가 직원들은 실질적인 임금 인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인건비 부담이 그만큼 커지게 되고, 업계 특성상 잔업이나 특근이 많은 자동차업체는 더 많은 비용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게 되는것이구요.

 

현대자동차 파업,현대차 파업으로 손실이 어마어마하다?

 

 

현대차 임금협상이 결렬되고 현대차 파업으로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현대자동차 파업으로 1,400억원의 손실을 입은 현대차는 이번주 말까지 2차 파업이 이뤄지면 생산차질액이 모두 2,880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22일부터 시작된 잔업(하루 1시간) 거부와 부분파업(1·2조 각각 4시간), 특근 거부(오전 8시간, 오후 9시간)로 27일까지 6,500여대의 차를 생산하지 못해 1,400억원의 매출차질이 발생했다는것인데요.

 

 

이번주부터는 파업 강도가 세져 6시간 부분파업에 580억원, 특근 거부로 700억원, 잔업 거부로 200억원 등 모두 1,480억원가량의 매출차질이 예상되는데 이를 합하면 3천억원에 달한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현대차 임금협상 내용 어떻길래?

 

 

현대차는 앞서 지난 26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17차 임협에서 임금 8만9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45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200만원 등의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현대차 임금협상 제시안에 대하여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측은 '임금체계개선 위원회'라는 별도의 협의체를 우선 구성하고, 그 이후에 통상임금 문제와 임금체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자고 제시하였으며 "2012년 임협 별도합의에 기반해 노사가 합의한 대로 통상임금 소송 결과를 전 직원에게 적용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소송 결과를 따르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현대차 노조는 회사 측이 통상임금 확대를 인정한 이후에 협의체를 구성, 통상임금 확대 적용 범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현대자동차 임금협상,현대자동차 파업 추석전에는 해결이 될까?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은 이르면 오는 29일부터 집중교섭을 다시 시작해 다음달 초까지 추석 전 타결을 위한 합의점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현대차 노사가 추석 전에 임협을 타결하려면, 잠정 합의 뒤 노조원 찬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내달 2일까지 합의가 이뤄져야 6일 이전에 협상이 마무리됩니다. 현재로서는 통상임금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쉽게 파업이 끝날것처럼 보이지 않는데요. 현대자동차 파업 추석을 넘길 경우 협상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