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주유소 이용하면 기름값 아낄 수 있다
요즘 기름값이 너무 비싸서 어디 나가는 것도 겁이 납니다.그래서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려고 애를 쓰는데도 어쩔수없이 차를 끌고 나가야할때가 있죠.그러면 기름값때문에 주머니가 텅텅 빈답니다.
1.할인카드를 챙기자
-전 주유할때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몇개 챙겨두는데요. 대부분의 카드가 적립을 선호하는 반면에 KB카드같은경우 그때 그때 할인을 받을 수가 있기에 전 그 카드만 쓰게되더군요.적립이라는게 말이 쉽지 솔직히 매일 기름을 넣지 않는한 별로 쌓이지가 않잖아요. 겉만 번지르하고 사람 현혹시키는데 가장 일조하는게 전 포인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포인트라는게 실질적으로 쌓기까지의 과정이 만만치가 않답니다.
요즘 삼성에서 가전제품구일할때 선포인트결제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저희집도 차 살때 그말에 혹해서 선포인트 결제 했는데 지금은 마구마구 후회하고 있답니다. 그거 채울려고 신경쓰는 것도 머리 아프고. 따져보면 더 돈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한때의 착각이 화를 불러일으킨거나 마찬가지죠.그러니 할인되는 카드 뭐가 있는지 비교해보고 하나정도 만들어주시면 좋답니다.카드가 과소비를 불러일으키기는 하지만 주유할때에는 오히려 혜택이 더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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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라도 아끼고픈 분들에게 추천하고픈 방법인데요.셀프주유소는 일반 주유소에 비해 리터당 30∼50원 저렴하답니다.
GS칼텍스는 2006년 11월 처음으로 셀프 주유소를 도입한 후 2007년 말까지 22개를 운영해오다 지난해 말 61개로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렸으며 올 들어서도 14곳을 추가해 현재 셀프 주유소는 총 75곳이랍니다.또한 SK 네트웍스도 2007년까지 단 1곳이던 셀프 주유소를 지난해 말 총 38곳으로, 올 들어 다시 47곳으로 늘렸습니다. 에스오일도 지난해부터 숫자를 늘려 현재 전국에 11개의 셀프주유소를 운영 중이구요.그러니 조금만 눈을 돌려본다면 셀프주유소를 쉽게 찾을 수가 있을꺼예요.
3.셀프주유소 이용방법
-주유기 앞에 차를 세우고 주유캡을 연 다음에 주유기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휘발유(고급/일반), 경유 등의 주종을 선택한 후 결제합니다. 결제의 경우 카드결제와 현금결제가 있는데, 카드결제는 역시 주유기에 장착된 카드 승인기를 통해 이뤄지지요. 카드결제일 경우 포인트도 동시에 적립되며 현금은 기존 주유원들이 하는 방식대로 주유소 사무실에 가서 직접 지불하면 됩니다.결제가 끝나면 주종별로 색깔이 구분된 주유기를 차에 꽂아 주유를 시작하면 끝입니다.쉽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