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비 지원 제도,관광주간 신설,여행방학 관광주간 휴가비지원,근로자 휴가비 지원 대상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근로자 휴가비 지원제도가 담긴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였는데요.근로자 휴가비 지원 제도 부터 관광주간 여행방학,관광업체 지원까지 어떠한 내용들이 담겨져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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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비 지원제도와 여행방학이 무엇인지 알아두세요~
관광주간 여행방학,단기방학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선 올해부터 5월 1∼11일, 9월 25일∼10월 5일을 관광주간으로 정하기로 하였는데요.연간 총 22일로서 이 기간에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재량 휴업으로 단기 방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헌데 아이들에게는 관광주간 여행방학이 기대가 되겠지만 맞벌이 부부에게는 아이의 방학이 길수록 힘들어지는데 여기에 관광주간 여행방학까지가 더해진다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관광산업을 위한 단기방학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요?
또한 정부는 관광주간에 공무원들이 연가를 많이 쓰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이를 위해 연가를 많이 쓸수록 남은 연가에 대한 보상비를 늘리도록 규정을 바꿉니다.
5년 차 공무원의 경우 현재 1년에 약 20일의 연가를 쓸 수 있게 되는데 기존에는 사용하지 못한 연가에 대해 하루에 4만∼5만 원씩 동일한 보상비가 주어집니다. 앞으로는 연가가 1∼3일 남은 사람은 1일당 7만 원, 10∼12일 남은 사람은 1일당 2만 원씩의 보상비를 받는 식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죠.
근로자 휴가비 지원 제도란?근로자 휴가비 지원대상
정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3500명에게 20만 원씩(정부·기업 각 10만 원)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데요. 해당 근로자는 여기에 본인 돈 20만 원을 합친 40만 원을 휴가 기간 동안 써야 합니다.헌데 정부는 올해만 지원금을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기업이 휴가비 20만 원을 모두 부담하게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에는 이미 근로자 휴가비 지원 제도 시행중?
프랑스에는 체크바캉스라는 제도가 지난 1982년에 도입이 되었는데요.근로자와 기업이 국내여행 경비를 공동 분담하는 형태로서 근로자는 호텔이나 콘도 등 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이나 우선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5.6%인 370만명 정도가 체크바캉스에 가입되어 있고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과연 우리나라에서는 이게 잘 시행이 될 지는 계속 지켜봐야 될 듯 싶습니다.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이 쉬는 것에 인색한 기업 문화때문에 기업의 반발이 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대상,관광업체 지원 늘어난다
관광업체 지원도 크게 늘어날 듯 보이는데요.2015년부터 창조관광기업 즉 관광벤처기업 육성펀드가 500억원 규모로 조성이 됩니다. 지원 대상은 관광 분야에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업가들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관광숙박시설 시설자금 대출 기간도 현행 5년 거치·5년 상환에서 5년 거치·7년 상환으로 연장이 되며 관광단지 융자한도액도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창조관광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도 1000억원가량 확대될 예정입니다.
근로자휴가지원 사이트 www.thehappy.ezwel.com 에서는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관광정보 서비스와, 숙박시설 예약 및 관광지 입장권, 교통권 구입 등의 예약·결제를 한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여행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