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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커피│

아이스티 티오 복숭아맛 더울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스티 티오 복숭아맛 더울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아이스커피를 입에 달고 사는데요.저는 이상하게도 단 커피는 좋아하는데 단 아이스티는 별로더라구요. 단맛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씁쓸하더라구요.참 요상한 입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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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라는 제품이 얼마전부터 광고를 타기 시작했는데 이 제품은 설탕함유량을 3분의 1줄이고 올리고당 자일리톨을 넣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아무래도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이 더 좋거든요.저도 그래서 요리할때에는 왠만해서는 설탕을 넣지 않고 대신 올리고당을 이용하는데 올리고당이 몸에 훨씬 좋은데다가 요즘은 올리고당에 식이섬유 함유 된 제품이 있어서 그걸 사용하면 화장실 가는데도 문제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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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맛 본 것은 복숭아맛인데요. 18개 들어있고 이마트 기준으로 3140원입니다. 리필을 살 경우 더 저렴하게 양은 많게 구입을 할 수 있는데요.편하게 먹을려면 낱개로 포장되어있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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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컷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컷팅 할 수 있는데요.여기서 설탕 조절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아이스티도 커피처럼 설탕 조절 할 수 있으면 조절해서 마실 수 있어서 좋을텐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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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봐서는 고운 갈색설탕이 떠오르는데요. 투명한 컵에 티오를 담고 물을 넣은 후 휘저어보세요.아주 스르륵 잘 녹는데요.색상은 실제로 이렇게까지 밝지는 않은것 같아요.약간 짙은 갈색이거든요. 제 사진이 햇빛을 받아서 조금 옅은 노란빛을 띄는데요.사진처럼 그렇게 밝지는 않고 일반적인 복숭아 아이스티 색상과 같아요.

(아이스티를 탈 경우에는 물의 양 조절을 잘 하셔야하는데요.너무 많게도 너무 적게도 안된답니다.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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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단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조금 덜 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단것을 먹을때 오히려 끝맛이 쓸 때가 있는데 작년에 마셨던 제품들과 비교하면 단맛이 5라고 했을때 이 제품은 3정도 되는것 같아요.그래서 약간 싱거울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이게 더 낫더라구요.너무 단것보다는 훨씬 깔끔하거든요.게다가 복숭아 한입 물었을때의 그 맛이 느껴져서 좋더라구요.허나 따뜻하게 타서 마시는것은 별로예요.단맛은 더 강하게 느낄수 있지만 아이스티는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워서 마시는것이 가장 좋더라구요.

아이스티 달아서 싫다는 분들 이번 기회에 티오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