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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제품┘

예쁜 다이어리.2010 다이어리 '스노우캣 다이얼패드'

예쁜 다이어리.2010 다이어리 '스노우캣 다이얼패드'

블루버스(http://www.bluebus.kr/)님으로부터 너무나도 좋은 선물을 받았는데 제가 지난 연말부터 올 초까지 띵까띵까 여행 다니고 잠시 방황하느라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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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를 장만하지만 올해는 블루버스님 덕분에 너무나도 좋은 다이어리를 받았네요.우선 색상부터가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제가 이런 색상을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블루버스님 글씨체도 아주 예쁩니다.어쩜 이렇게 앙증맞고 귀엽게 쓰시는지.......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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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들쑥 날쑥입니다.제 캐논 디카가 드디어 맛이 갔거든요.그래서 삼성 디카를 사용중인데 제 실력 탓도 있지만 찍을때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아주 미치겠네요.그렇기에 이 예쁜 다이어리의 색을 제대로 못 담고 있네요. 실제로 보면 너무나도 예쁜색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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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시중에서 흔히 보는 다이어리보다는 약간 사이즈가 있는 편입니다.그렇기에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사용하기에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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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이 바로 드는데요.보는 사람마다 다 예쁘다고 하네요......허나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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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소재여서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는데다가 여기저기 바느질도 아주 꼼꼼하게 되어있고 앞 부분과 뒷부분에 명함이나 사진 같은 것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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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에 속지를 사서 추가할 수도 있고 해가 바뀌면 다시 캘린더 부분만 구해서 넣으면 또 사용할 수 있기에 아주 실용적인 다이어리랍니다. 책처럼 되어있는 다이어리는 한번 쓰고 나면 속지를 사다가 갈아끼울수 없어서 버릴수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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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에는 그날마다 메모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중간에 줄이 그어진 부분과 안 그어진 부분이 있는데 중요한 것 잘 메모해두면 좋겠죠. 저는 벌써부터 여기다가 이것저것 잔뜩 써놨는데요.워낙 다이어리 예쁘게 꾸며서 쓰는 타입이 아니여서 정신없이 글로만 빼곡하게 채워졌지만 다이어리는 한해가 지나고 난 후 보면 내가 1년동안 뭘 하고 살았구나.......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이렇제 좋은 선물을 준 블루버스님께 감사드리며 여행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분들은 블루버스님 블로그 http://www.bluebus.kr/ 에 들어가시면 너무나도 방대한 여행기에 놀라실꺼예요.저도 여행을 못가서 블루버스님네 블로그에 눈으로 보고 있거든요.

'블루버스님 너무 너무 감사해요.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