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에센스 추천 'sk2페이셜트리트먼트에센스'
겨울이 되면 거칠어지는 피부때문에 속상하시죠? 10대에는 피부걱정을 하지 않게되지만 20대 후반부터는 주름도 살짝 보이고 피부탄력도 안 좋아지는걸 느끼게 된답니다. 20대부터 노화가 서서히 시작되거든요.그렇기때문에 피부관리 절대로 소홀하게 하시면 안된답니다.조금만 방심을 해도 금방 티가 나는 것이 피부이거든요.
| 같은 에센스 어느새 3병째 |
sk2 에센스 어느새 1병을 다 쓰고 2병을 다 쓰고 3병째네요. 그동안 화장품 리뷰 쓰기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도 써보고 그 중에서는 sk2보다도 몇배나 비싼 제품도 써봤는데요.결국은 sk2 에센스로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꾸리꾸리한 향에도 불구하고도 흡수력은 어떤 에센스보다 빠르거든요. 스킨의 흡수력과 맞먹기때문에 이거 쓰다가는 다른 에센스는 못 쓰겠더라구요.
지성피부에게 가장 버거운것이 유분과 번들거림인데 이 에센스는 전혀 그런게 없거든요. 정말 물처럼 흡수된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에센스랍니다.
어느새 2병도 다 쓰고 3병째 접어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여자이다보면 가끔씩 피부트러블이 심각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거 쓰면서 그런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피부 진정 효과도 있는데다가 전체적으로 피부를 정리하면서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sk2에센스 한방울도 아깝고 절약하고 싶은 분들은 화장솜에 묻혀서 사용하면 좋답니다.저는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사진을 찍었는데요.이렇게 봐서는 에센스인지 스킨인지 구분이 안 가죠.그정도로 sk2 에센스는 전혀 무겁지 않고 경쾌한 화장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사용방법 |
1. 화장솜에 500원짜리 동전만큼 충분히 적십니다.
2. 톡톡 가볍게 두드리듯 얼굴 전체를 패팅해 피부에 흡수시켜 줍니다.
(자신의 나이만큼 정성스럽게 두드려 바르셔도 좋습니다.)
주의 : 클렌징이나 마사지 크림 등 유분이 있는 것을 사용한 경우 화장수로 유분을 완전히 닦아내고 사용합니다.
| 어떤 제품일까? |
용량은 75ml이구요. 이정도면 몇달은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엄마와 동생...저 이렇게 셋이 써서 조금 빨리 쓰긴 하지만 혼자서 쓴다면 꽤 오래 쓸 수 있는 양이랍니다.
보습력과 피부톤-sk2 에센스는 보습력면에서도 좋지만 칙칙한 피부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아침과 저녁 이렇게 두번 사용하고 있는데요.지성이다보니 그렇게 당기는 피부는 아니지만 가끔 너무 상태가 안 좋을때가 있는데요.그럴때에 사용해도 하루종일 피부가 당기지 않아서 미스트 사용할 필요가 없더라구요.항상 칙칙한 피부가 고민이였던 저의 고민을 말끔하게 날려주는 제품이였습니다.
또한 아침에 세안하고 피부 건조했을때 메이크업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최근에는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에 촉촉한 수분이 추가된 제품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기초화장 안하고 난 후에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바르면 살짝 얼굴이 뜨지요.이럴때에 스킨,로션 과정 거치지 마시고 그냥 이것 하나만 사용해주세요.그래도 괜찮답니다.
총평-하루에 2번만 사용하면 칙칙했던 피부도 맑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그렇다고 모공이 좁아진다거나..하는것은 아니지만 피부가 산뜻해진다는 느낌은 받으실수 있을꺼예요.일주일정도는 글쎄..라는 말이 나오고 2주정도는 써야지 그래 이거 괜찮은데..라는 말이 나오고 3주 쓰면 확실히 달라질것입니다.저 또한 처음에는 그냥 보습력에만 좋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확실히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칙칙한 피부도 맑아지고 거뭇한 부분도 효과가 있더라구요. 게다가 예전에 비해 화장도 잘 먹어서 아침마다 화장하기전에 기초화장 꼼꼼하게 하느라 정신없는 일이 사라진답니다.
| 달라진 나의 피부 |
저는 화장품 리뷰를 자주 쓰다보니 피부 상태는 항상 사진으로 찍어두는데요. 한때 상태가 안 좋았습니다.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도 워낙 붉은 피부톤에 나이도 이제 먹었는지라....20대 초반과는 비교할 수 없죠. 몇년 차이 안나도 여자는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진행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찍은 사진은 그리 좋지 않네요.모공도 넓고 거뭇거뭇한데다가 뾰루지도 살짝 보이는데요.게다가 이 때 사진 찍었을때 스트레스때문에 좀 심각했거든요.
허나 두달 정도 사용하니깐 확실히 거뭇거뭇한 것도 조금씩 옅어지게 되고 피부에 도돌도돌 낫던것들도 어느새 사그러지더군요. 또한 꾸준히 쓰면 효과 있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칙칙했던 피부도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제가 sk2에센스를 쓰는 이유중의 하나가 피부톤이거든요.워낙 붉고 칙칙해서 가끔 피부 하얀 분들 보면 그리도 부러울 수가 없는데 앞으로 꾸준히 더 쓰면 그 분들 부럽지 않을꺼 같네요.
| 다른 에센스와 비교해보자 |
디자인-최근 이런 모양의 디자인들이 많죠.저도 이런 비슷한 모양의 화장품이 수두룩하답니다.5개가 넘는 것 같은데요.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디자인이죠.스포이드 형태로 사용하다보면 마지막에 화장품이 조금 남았을때에는 깨끗하게 쓰지 못하더라구요.허나 양 조절하기도 쉽고 굳이 손을 안 사용하고 원하는 부위에 조금씩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게다가 이런 디자인을 갖고 있는 제품들은 이상하게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죠..기능도 좋구요.
향-스킨로션과 비슷한 계열인데 이건 달달한 향수의 느낌보다는 살짝 무거운 일반적인 바디로션의 향과 같아요.게다가 스킨로션보다는 향이 덜 나는 편이예요.
질감과 색-밝은 노란색에 젤과 물의 중간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분과 흡수력-스킨로션과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바르는 느낌도 비슷하고 흡수력도 3~4번정도면 완벽하게 흡수가 되면 전혀 무겁거나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또한 스킨로션 바르고 난 후에 발라도 얼굴 무거워..이런 말은 안 나오실꺼예요.거의 그대로거든요.한마디로 마스크팩 하고 난 후에 액이 묻어서 만져서 촉촉한 느낌 딱 그 상태입니다.
페라톡스 안티에이징 에센스
디자인
남청색과 골드메탈로 되어있으며 상당히 가볍습니다.플라스틱인데 용량이 40ml여서 그런지 몰라도 무게감이 전혀 들지가 않아요.게다가 한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여서 잡기가 좋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펌프형태와 뚜껑이 이중으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눌렀는데 왜 안나? 라고 짜증을 냈었는데 보니깐 나오는 부분에 투명한 플라스틱이 하나 더 되어있더라구요.그래서 이 부분을 위로 올려줘야지만 쓸수가 있습니다.그렇기에 뚜껑을 잊어버려도 먼지 들어갈까봐 걱정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향
무향은 아니지만 거의 향을 맡을수가 없습니다.은은한 향이다.라고 표현하기에도 뭐할정도록 거의 안나는데 향이 없는것은 전혀 아니예요.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분들이 자주 뿌리는 향수와 비슷한데 달달한 꽃향이나 상큼한 향이 아니라 약간 올드하면서도 성숙된 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질감과 유분 그리고 흡수력
크림보다는 묽고 다른 에센스에 비하면 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흡수력은 3번정도만 문지르시면 충분히 유분감 없이 흡수됩니다.밤에 쓰는 화장품이다보니 약간 크림 타입이여서 유분이 많을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유분도 전혀 없고 흡수력도 빨라서 놀랬습니다. 이런 주름 개선 제품들은 이상하게도 유분이 많아서 바르면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제품은 무거움과는 살짝 거리가 멀답니다.그렇기에 지성 피부를 갖고 계신분들에게도 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에센스
향과 색: 오렌지색은 아니구 약간 살구빛을 띄며 향은 자몽,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 향 비슷하기도 한데 그렇다고 아주 또 상큼한 향은 아닙니다.끝 향이 살짝 구리다고 할까요?화장품 같은 경우 바르고 나면 은은한 꽃 향기 비스므리하게 나는데 그것과는 살짝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금방 향이 달아나버려서 거의 무향에 가깝습니다.한마디로 처음에 살짝 산뜻하고 중간에 꼬리하고 그 다음은 향이 안납니다.
질감:액채형태인데 완전 물은 아니고 살짝 흘러내리는 정도랍니다.
흡수력과 유분감:흡수력은 3번정도 문질러주시면 바로 스며들정도로 빠르답니다.처음 문질렀을때에는 약간 끈쩍이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이게 세번 문지르면 피부에 스며들기때문에 불쾌감이 무거운감이 전혀 없습니다.또한 처음 느꼈을때의 그 끈쩍임도 전혀 없구요.그렇기에 지성피부를 갖고 계신분들은 유분이 심하면 바르기 힘들텐데 그런 사람에게도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리 퓨어 화이트 에센스
1.향과 질감
-펌프형식이여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물 타입이 아니라 약간 걸쭉한 느낌이 듭니다.색상은 화이트가 아니라 약간 아이보리 비슷한데요.향이 은은한 플라워계열의 향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2.흡수력
-에센스인데도 불구하고 흡수력이 빠른 편입니다.스킨이나 세럼처럼 바로 흡수되는 것은 아니지만 로션보다는 흡수력이 빨라서 전혀 불쾌하지가 않답니다.
3.보습력
-보습력면에서는 에센스만 사용하면 약간 부족함을 느끼지만 화이트닝 제품이 원래 보습력 부분에서는 약하더군요.그래도 얼굴이 당기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깐 구입할때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꺼같네요.
4.유분이 없는 촉촉함
-유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흡수력이 빠른데다가 번들거림이 없어서 불쾌하지는 않습니다.게다가 바르고 난 뒤에 피부를 만져보면 상당히 촉촉한데다가 마사지 한 느낌을 줘서 자기전에 사용해도 좋더군요.베개에 묻지를 않으니깐요.저는 엎드려서 자는 편이거든요.
| 어떤 에센스가 좋을까? |
흡수력은 sk2가 가장 빠르고 슈에무라와 에스티로더 그 다음이 아티스트리 페라톡스 순입니다. 아무래도 에센스인데도 불구하고 물 타입인 sk2가 가장 빠른데요. 그렇기에 유분감이 전혀 없는 순서도 sk2가 일등이고 그 다음이 에스티로더 슈에무라 페라톡스 아티스트리 순이랍니다.
에스티로더 제품도 좋은데 그건 약간 끈적함이 살짝 있어요. 향도 상큼해서 괜찮은데 바르고 나면 끈적하다.라는 느낌을 살짝 받을수 있답니다. 또한 아스트리 제품은 아무래도 미백용이여서 그런지 보습력에서는 약간 밀린답니다. 하지만 바르고 난 후 하얗게 보이는 효과는 큰 것 같아요. 페라톡스 제품은 주름방지용 에센스이다보니 가볍기는 하지만 이 중에 조금은 무거운 쪽에 속하는데요.
가볍고 흡수력 빠르고 순한 에센스추천 하자면 그게 바로 SK2에센스 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