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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속으로│

1박2일 거문도 등대 가는 방법

1박2일 거문도 등대 가는 방법

1박2일에서 나왔던 거문도 등대 보셨나요? 저는 등대도 인상적이였지만 그 길을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한다는 분들의 이야기가 더 인상적이였습니다.저 곳을 어떻게 왔다갔다...하시는지...특히 어린아이를 업고 올라가는 주부님의 모습은 진짜 대단하더군요.그냥 올라가기도 힘들텐데...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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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등대...

거문도등대는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1905년 4월 12일 세워진 뒤 지난 100년 동안 남해안의 뱃길을 밝혀왔는데요.구 등탑은 높이 6.4m의 원형백색으로 연와, 석 및 콘크리트 혼합구조물입니다.2006년 8월 완료한 거문도등대 종합정비공사시 높이 33m의 백색 육각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내부는 나선형 계단으로 새롭게 신축하였으며 새로 신축한 등탑에는 거문도와 백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최상층부에는 기존 등탑에서 설치되어 있었던 회전식 3등 대형 등명기를 옮겨 설치함으로써 선박 안전항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써 보존가치가 매우 높아 등탑 외벽과 회전 장치를 보수하였으며, 회전식 등명기인 DCB-36을 설치하여 보존하고 있습니다

거문도등대는 섬 일대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곳으로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코스인데요. 여객선 선착장에서 등대까지는 걸어서 약 1시간 남짓 걸리는데 삼호교를 거쳐 유림해수욕장을 벗어나면 물이 넘나드는 '무넘이'를 볼 수 있습니다.또한 무넘이를 지나면 동백나무 숲과 바다의 기암절벽을 낀 1.2km 거리의 산책로가 펼쳐지며 등대 절벽 끝에는 관광객들이 바다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관백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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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등대 가는 방법

여수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여수 시외버스터미날(차량, 25분)→여수항 여객선터미날(1일 2회, 2시간20분)→거문도항여객선터미날(택시, 10분/도보, 1시간)→수월산입구(도보, 30분)→거문도등대
♠ 시내버스 이용시는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아랫길 방향 버스 이용

여수역 기준
○ 여수역(차량, 7분)→여수항 여객선터미날(1일 2회, 2시간20분)→거문도항여객선터미날(택시, 10분/도보, 1시간)→수월산입구(도보, 30분)→거문도등대
♠ 여수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모두 여객선터미날을 거치며, 택시는 기본요금 거리임.

녹동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 녹동 시외버스터미날(도보, 20분)→녹동항 여객터미날(1일1회, 1시간10분)→거문도항여객선터미널(택시, 10분/도보, 1시간)→수월산입구(도보 30분)→거문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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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yeosu.mltm.go.kr/service?id=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