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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 편하기도 하지만 불편하기도 하다

카드지갑 편하기도 하지만 불편하기도 하다

어디선가 굴러들어온 카드지갑인데요.핑크색이 너무나도 예쁜데다가 마침 카드 넣을 공간이 넉넉치 않아서 좋다..싶었는데 편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하더군요.

아무래도 카드 따로 지갑 따로 2개를 가지고 다니다보니 가끔 카드가 어딨지? 하고 찾다보면 카드지갑에 있고 카드지갑 뒤지다가 또 안보이면 지갑에 있고 가뜩이나 건망증이 날로 심각해지니깐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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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은 포인트카드와 쿠폰은 카드지갑에 넣고 신용카드는 지갑에 넣어서 구분을 해버렸는데 역시나 그렇게 해놓으니깐 에전에 비해 덜 헤맸지만 이렇게 해놓아도 여전히 핸드백안에다가 지갑 넣고 카드지갑 넣으니깐 서로 굴러다녀서 지갑 꺼내야되는데 꺼내다보면 카드지갑이 꺼내지고 카드지갑 꺼내야하는데 꺼내면 지갑이고 편하다고 생각했던것이 오히려 저에게는 불편함만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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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 구입할때에는 가격을 따지지 않을 수 없죠.헌데 카드지갑은 너무 저렴한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저렴하다고 해서 다 좋은것은 아니더군요.이 지갑 같은 경우에는 3천원정도인것 같은데 상처가 잘 나서 몇번 안 들고다녔는데도 불구하고 찢겨진것을 보면 내구성이 살짝 떨어집니다.그러니 이왕이면 조금 더 돈을 주고 좋은걸로 구입하시는게 나을꺼예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편은 아니여서 포인트카드만 잔뜩 집어넣었는데요.이렇게 몇장 집어넣으니깐 두게까 두툼해지네요.앞 뒤로 넣는것이 아니라 비닐 한장에 딱 카드 하나만 들어가거든요.

카드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분들은 하나쯤 있으면 좋을 수도 있지만 건망증이 심한분들은 오히려 카드지갑이 불편할 수 있으니깐 구입할때 그런 점은 신경써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