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건강하게 방법 '카페인 있는 커피를 마셔라'
우리는 커피를 마실때 카페인이 없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허나 오히려 카페인이 없는 커피가 더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답니다. 디카페인 커피가 인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 위험을 증대시킬 가능성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거든요.도대체 카페인이 뭐길래 카페인 없는 것도 안 좋고 카페인이 있는 것도 안 좋다고 하는 것일까요?
카페인
-식물성 알칼로이드계에 속하는 물질로서, 백색 분말 또는 결정으로 물이나 알코올에 약간 녹으며, 냄새가 없고 쓴 맛을 내는 비영양성분입니다.생두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체에 흡수된 카페인의 70%는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디카페인
-생두 상태의 커피콩을 증기로 짜서 수분 함유율이 50~60%가 되게 만듭니다.솔벤트,물,co2등을 사용하여 커피와 카페인 성분을 분리합니다.
그러나 과잉섭취할 경우에는 수면장애,두통,안면홍조,불안장애의 증상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그렇기에 카페인은 2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잉섭취하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수가 있거든요.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400mg이하, 임산부는 300mg이하, 어린이의 경우 체중 1kg당 2.5mg 이하이며 자판기 커피 한잔이 80mg이므로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5잔씩 마시는분은 카페인을 과잉섭취하는 것이랍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먹는 아이스크림,기침약,피로회복제에도 카페인이 들어가있기때문에 자판기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셔도 안 좋을 수가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자판기 커피 3잔(240mg)+아이스크림1개(50mg)+피로회복제1개(30mg)+감기약3개(90mg)=410mg 이 되어버립니다.
무엇이든지 적당하게 먹는게 가장 건강에 좋습니다.좋다고 해서 많이 먹는것보다는 그 기준치에 맞게 적당하게 섭취하면 그게 바로 건강해지는 비법이거든요,
-커피도 담배처럼 자주 마시던 사람이 끊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두통이나 집중력감소,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지요. 그렇기때문에 갑작스럽게 끊는 것보다는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카페인이라는게 너무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지만 적당한 섭취는 피로회복이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