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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먹거리┘

후루룩국수 먹어보니 잔치국수 비슷하네

후루룩국수 먹어보니 잔치국수 비슷하네

매번 광고에서 후루룩..후루룩...하길래 그 맛이 궁금해서무  먹어나보자..하는 생각으로 마트에 가서 5개 들어있는걸 구입했습니다.가격은 이마트 기준으로 5개에 4000원이었는데요. 면이 라면과 소면의 중간단계라고 할까요? 라면도 아닌것이 국수도 아니고 면발이 독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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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보다는 면발이 상당히 얇은데요.분말스프,후레이크,양념장이 들어이으면 같이 끓이는게 아니라 면과 따로 끓여야된답니다.그 점에서 라면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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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물 500ml를 끓인 후 면을 넣고 3분간 조리
2.익힌 면을 체에 담아서 찬물에 잘 헹군후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3.물 350ml를 끓인 후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넣고 1분간 다시 끓인다
4.면이 담긴 그릇에 장국을 잘 부어준다
5.양념장을 넣고 잘 저어서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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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사진 찍다보니 살짝 불어있는데요.국물맛도 깔끔하고 양도 그리 많지 않아서 밤에 배고플때 라면대신 먹기 좋습니다.칼로리도 라면보다 낮구요.다만 아쉬운것은 이 자체로만 먹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여기에 직접 집에서 만든 양념장을 살짝 넣는게 낫더라구요.게다가 2번 끓여야 된다는 점도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끓일때에는 모든 재료를 넣고 한번에 끓여봤는데 조리법대로 끓이는게 훨씬 맛있더군요.비록 귀찮긴 하지만 면발을 찬물에 헹구는 것과 그냥 끓이는 것의 차이가 조금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