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수능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수능이 이제 얼마 남았네요. 이맘때가 되면 집중력은 떨어지고 마음은 더 불안해지지요.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랍니다. 제 주변에 한 친구가 수능을 앞두고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시험을 망쳐 재수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그러니 미리미리 건강관리 잘 하셔서 수능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보시길 바랍니다.

1.수면은 알맞게..아침에 일찍 일어나도록 하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벼락치기식으로 뒤늦게 공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해가 될뿐만 아니라 수면관리에 도움을 주지 않기에 건강을 해치고 몸의 리듬을 깰 수가 있답니다.

사람의 머리는 일어난 지 2시간 후가 좋은데요.시험과 맞추기 위해서는 되도록 6시에서 7시 사이에 일어나는게 좋답니다.또한 수면은 5~6시간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2.스트레칭은 자주 할 수록 좋다
-아무래도 책상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지요.이럴때에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자주 하는게 좋은데요. 1시간 정도 공부 하고 난 후에 허리를 쫙 피거나 주먹을 살짝 쥐고 어깨나 다리부분을 살짝 두들겨 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저녁때 자기전에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몸의 피로가 풀리는 걸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책상에서 하는 스트레칭>

1. 양손을 깍지낀 채 앞으로 최대한 뻗었다가 다시 머리위로 올린다
2. 양팔을 머리 위로 쭉 편 채 좌우로 천천히 숙여준다
3. 머리 뒤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왼손으로 잡고 어깨와 팔꿈치를 부드럽게 당긴다
4. 앉은 자세에서 등을 똑바로 세우고 목에 긴장을 푼 채 좌 우 차례로 6번씩 천천히원을 그리며 돈다
5. 머리 뒤에서 양손을 깍지 끼고, 팔꿈치를 나란히 편다
6. 왼손으로 오른팔의 팔꿈치를 잡고 오른쪽 어깨 너머 쪽을 보면서 왼쪽 어깨쪽으로 부드럽게 당긴다
7. 앉은 자세에서 발목을 앞 뒤 각각 10회씩 천천히 돌려준다
8. 양손으로 한쪽 무릎을 잡고 가슴쪽으로 당긴다
9.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양팔과 머리를 앞쪽으로 천천히 내린다. 내린 자세에서 힘을 빼고 45~50초간 정지한다

3.식사는 절대 거르지 말자
-요즘 학생들은 아침을 대부분 먹지 않는데 아침을 먹지 않으면 사람은 피로감을 더 느낀다고 합니다.또한 머리 회전도 느려지는데다가 공복감으로 인해서 폭식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또한 규칙적이지 않는 식습관은 소화불량이나 위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게다가 밤에 야식으로 배고프다고 뭔가를 자꾸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주 안 좋은 습관이기에 절대 드시지 마세요.

4.수능 최대의 적 감기를 예방하자
-환절기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야 며칠이면 나을 수 있는 병이지만 수험생에게는 이 며칠도 아깝지죠.평소에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고 바람불고 날씨 추운데 괜히 운동한다고.. 찬공기 쐰다고 나가지 마세요.그리고 샤워를 할때에도 나갔다가 들어오면 춥다고 뜨거운 물로 하지마시고 미지근한 물로 하는게 중요하답니다.

마지막으로 감기 잘 걸리는 분들은 배즙이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저 또한 겨울에는 배즙을 먹어주는데요.나름 도움이 되더라구요. 미리미리 먹어서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겠죠.

5.긍정적인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가장 중요한것은 긍정적인 마인드랍니다. 이걸 어쩌지? 공부 못했는데..망하면 어떻게? 등의 생각을 자주 하다보면 계속 그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마음은 답답해져갑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들이 심해질 경우에는 우울증을 동반할수도 있으니 강하게 마음을 잡고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임해주세요.

한달이라는 기간이 짧으면 짧을 수도 있지만 잘 활용만 한다면 더 값진 한달이 될 수도 있습니다.건강관리 잘 하시구요.수능 대박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한번 크게 외치고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