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여행 추천 말레이시아 여행
허니문 여행 추천 말레이시아 여행
평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최근에 허니문 여행지로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로 살짝 눈을 돌려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예전에는 허니문하면 떠오르는곳들이 몇 군데 있었지만 이제 너무 흔해버려서 식상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럴바에는 남들과 다른곳을 선택하는곳도 특별한 허니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여행의 첫 시작 입국관리 |
말레이시아에 도착하면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빌딩으로 들어가면 입국심사라고 써있는 안내 표지를 따라 입국 심사 로비로 가면 되는데요. 외국인 전용 심사대로 가서 출입국 카드와 소지 금액 신고서를 여권과 함께 심사관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입국심사는 심사관이 여행 목적이나 체류 일수를 물으면 관광 목적과 체류 일수를 분명히 말하면 되구요.입국 심사가 끝나면 화물 칸에 짐을 맡긴 사람은 수하물을 찾으러 갑니다.자신이 타고 온 항공기 편명이 표시된 벨트 컨베이어에서 짐이 나오길 기다리면 되는데 만일 짐이 나오지 않으면 항공권에 붙여준 수하물 보관증을 수하물 카운터에 보이고 문의하면 됩니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현지 안내원이 피켓을 들고 서 있으므로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면 되며 자유 여행자는 안내판이 잘 되어 있으므로 공항과 연결되는 교통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 화폐 및 환율 |
말레이시아의 통화 단위는 말레이시아 링깃(RM)으로, 1링깃은 약 300원 정도인데요. 보조통화는 센(SEN)이라고 하며, 1링깃은 100센에 해당합니다.지폐는 100링깃, 50링깃, 10링깃, 5링깃, 2링깃의 5종류가 있고, 동전은 50센, 20센, 10센, 5센, 1센의 5종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수 500ml의 경우 약 1링깃(300원 정도), 택시의 기본 요금은 2링깃(600원 정도)인데요. 말레이시아에서는 공항이나 시중 은행, 호텔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출국 전 달러로 환전하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방법은 말레이시아는 주로 현지에서만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미국 달러로 환전해 가서 말레이시아 현지 은행, 환전소 및 호텔 등에서 재환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인천 공항에 위치한 은행 환전 센터에서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바로 환전할 수 있으나 환율 및 수수료가 높은 편이므로, 말레이시아에 바로 도착해서 급하게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 약간의 금액만 링깃으로 환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은행 영업 시간은 주에 따라 약간씩 다르기는 하나,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대도시의 시가지, 주요 관광지나 대형 쇼핑 센터에는 정부 공인 환전소가 있어 편리하면서도 경제적으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 연인들의 천국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 룸푸르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이 꼭 거쳐가는 곳인데요. 쇼핑, 스파, 나이트 라이프 등 현대적인 대도시에서 즐기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쿠알라 룸푸르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쿠알라 룸푸르의 상징 모노레일을 타고 말레이시아 여행을 시작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부킷 나나스 거리에 있는 421미터의 쿠알라 룸푸르 타워는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타워로서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 도시 전체를 시원하게 관망 하거나 스리 앙카사라고 불리는 회전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야경을 배경 삼아 둘만의 디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쿠알라 룸푸르에는 동서양 신혼부부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낭만적인 호텔들로 가득한데요,고급스러운 감각과 현대식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쿠알라 룸푸르의 호텔들은 둘 만을 위해 마련된 스위트 룸을 만날 수 있어 낭만적인 첫날 밤을 지내기에 충분하며 특히, 각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에서 쿠알라 룸푸르의 아름답고 화려한 야경을 연인과 함께 감상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쿠알라룸푸르는 쇼핑하기도 좋은 곳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으로 알려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수리아 KLCC를 시작으로 쿠알라 룸푸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인 부킷 빈탕에 최근 오픈한 파빌리온, 쿠알라 룸푸르 심장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몰 미드 밸리 메가몰과 원 우타마까지, 쇼핑만으로 채운 하루가 부족할 만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쇼핑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둘만의 공간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커플 스파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라 할 수 있는데요.. 럭셔리한 브랜드 스파에서부터 길거리에서 저렴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발 마사지까지 복잡한 도시를 잠시 탈출해 만끽하는 둘만의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기에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 손꼽힌답니다.
| 동얀의 진주 페낭 |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보석 같은 섬 페낭. 페낭 섬의 매력은 에메랄드 빛 해변을 따라 끝없이 늘어선 커다란 야자수 나무와 편리한 교통편, 그리고 동서양의 문화가 다채로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인데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페낭의 명물 트라이쇼를 타고 페낭의 주도인 조지타운을 둘러보는 것도 필수 코스 중 하나랍니다.트라이쇼를 타면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 트라이쇼 운전자에게 조지 타운의 고귀한 역사를 전해 듣게 되며. 19세기에 지어진 영국식 건물들은 현재 시청과 박물관, 갤러리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지타운 인근에 위치한 이스턴 앤 오리엔탈 호텔은 1885년에 세워졌는데요.세월의 깊은 흔적만큼이나 고풍스러운 이 호텔은 동양적인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며 호텔 내부의 엔티크한 인테리어는 호텔을 찾는 신혼부부 들에게 중세의 왕과 왕비가 된 듯한 기분을 갖게 해준답니다. 무엇보다도 발코니에 연인과 함께 서서 끝없이 펼쳐진 페낭 비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조금은 특별하고 낭만적인 곳을 찾고 계신분들에게 페낭을 권해드립니다.
| 최고급 리조트가 있는 랑카위 |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는 많은 섬들을 간직한 랑카위 군도는 연인들만의 조용한 휴식처가 될만한 리조트들로 가득하한데요.랑카위 번화가에서 약 5분만 가면 마치 바다를 감싸 안은 듯한 경관으로 은밀한 기품을 자랑하는 웨스틴 랑카위를 만날 수 있답니다..
랑카위 해변이 내다 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야외 바, 오픈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나무향을 느낄 수 있으며 랑카위 최고의 전망을 바라보며 둘 만의 짜릿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 해질 녘에는 바다 위의 가제보 브리지 부두 위에서 낭만 가득한 선셋을 바라보며 오직 둘만의 결혼식을 한 번 더 재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랑카위 번화가 인근의 킬림 강으로 가면 자연 그대로의 말레이시아가 나타나는데 강 주변의 수많은 원숭이들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하며 연인과 함께 보트를 타고 독수리에게 먹이를 주는 것도 색다른 추억거리를 선사 할 것입니다.
독립 별장형 리조트에서 간섭 받지 않는 자유와 안락함을 얻고자 하는 신혼부부 들을 위해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포시즌 리조트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로비에 들어서면 73개의 램프가 연인들을 반기며 고대 이집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이집트 영화 보면서 독특한 장식이나 분위기가 인상적이였는데 그걸 직접 경험해보고자 하는분들에게 좋은 곳이랍니다.
울창한 숲 속 마을을 연상시키는 이름 모를 나무들이 독립 객실들을 따라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넓은 비치 빌라에서 첫날 밤을 보내고 투명한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을 배경 삼아 호텔 전용 메인 풀에 누워 있으면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느낌일 것입니다. 또한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를 연인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허니문의 백미로 기억될 것입니다,
포시즌 랑카위 같은 경우 톡특하면서도 예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웨스틴 랑카위 같은경우 고요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하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리조트를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다타이 리조트는 열대우림 속에 숨어있는 듯한 리조트라고 하는데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분들에게 좋은 리조트이며 안다만 리조트 같은 경우 랑카위 리조트와 달리 골프코스가 있으므로 골프 좋아하는분들에게 좋은 리조트라 할 수 있습니다.
탄중루 리조느틑 환상적인 비치가 인상적인 곳인데요. 다양한 룸 타입과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쉐라톤 랑카위 비치 리조트는 현대적인 열대우림 전원풍 리조트라고 하는데 전통과 현재가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리조트입니다.
버자야 랑카위 비치&스파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특유의 전통 디자인 그대로라고 하는데요. 공항과의 거리나 시내까지의 거리가 가까우며 말레이시아 전통을 그대로 한 리조트이기때문에 조금 더 특별하지 않을까? 싶네요
| 헐리웃 스타들의 여행지 팡코르 라웃 |
조용하고 한적한 둘만의 시간을 가지길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새로운 세상이 될 팡코르 섬은 이미 헐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는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는 그들만의 비밀 휴양지로 자주 찾는 곳인데요. 세계적인 테너 파바로티 역시 극찬을 마다하지 않은 이곳은 섬 구석구석을 찾아봐도 도시의 답답함은 전혀 보이지 않는 낙원 같은 휴식처랍니다.
'아름다운 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때묻지 않은 자연으로 연인들을 반기는 곳인 팡코르는 높지 않은 건물, 둥그런 형태로 전용 수영장과 바다를 한꺼번에 품고 있는 팡코르 라웃 리조트. '원 아일랜드 원 리조트'를 모토로 내세운 이곳에서는 매일 밤 전용 풀장을 둘러쌓고 환상적인 저녁식사가 준비된답니다..
연인들은 인디언 전통 음식부터 팡코르의 자랑인 각종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그윽함이 묻어나는 밤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팡코르 해변과 수평선이 교차하는 바다 위의 씨 빌라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낮에는 자연 그대로 간직한 팡코르 해변에서 보트를 타거나 카약과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거나 처녀림으로 뒤덮인 정글의 선선한 그늘 아래서 둘만이 호젓하게 쉴 수 있는 팡코르 라웃은 허니문을 떠나는분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 입니다.
| 순수한 자연속의 리조트가 있는 코타 키나발루 |
허니문의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 5성급 리조트가 다양하게 위치해있는 코타 키나발루는 동남아 최고봉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키나발루 산, 푸르른 남지나해 곳곳에 숨어있는 산호섬의 백사장, 그리고 맑은 물빛을 간직한 강까지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다양한 액티비티로 느끼고 싶은 신혼부부들에게 제격인 여행지인데요.
세계적인 명성의 샹그릴라 계열의 리조트인 라사 리아 리조트와 탄중 아루 리조트가 각자의 개성을 간직하고 있고, 초대형 규모의 부지 속에 리조트, 호텔, 마리나, 그리고 골프 클럽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수트라 하버 리조트 역시 코타 키나발루의 대표적인 리조트입니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세계적인 치스파 빌리지이며 대나무로 장식된 룸이 있다고 하는데 그 곳에 잠들면 상쾌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을꺼 같네요. 그리고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는 자연과 함께하는 평화롭고 조용한 휴식처인데 신혼여행지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잠시 일상에서 탈출하여 쉬고 싶은분들에게 좋은 리조트라 할 수 있습니다.
수트라 하버 리조트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리조트라 할 수 있는데요. 공항과의 거리도 가깝고 무엇보다도 시내까지의 거리가 5분이기에 교통이 편리해서 저처럼 길 헤매는 사람에게 좋은 곳이네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특별한 추억을 만들고픈 분들에게 말레이시아는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