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여름휴가는 에어아시아 타고 라오스로 떠나자

건강정보 2012. 7. 16. 11:24

여름휴가는 에어아시아 타고 라오스로 떠나자

 

얼마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입단하였는데요. 기자회견 보신분들 계시나요? 주의 깊게 보신분들은 박지성 선수 뒤에 선 모델분의 빨간옷에 에어아시아라는 로고가 적혀있는걸 보셨을꺼예요.아니 왠 박지성 선수와 에어아시아? 할 수도 있는데요. 바로 박지성 선수가 입단한 구단의 구단주가 에어아시아사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에어아시아는 아시아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7월16일부터 엄청난 프로모션이 진행이 된답니다. 저가항공사 부분에서 4년 연속 수상한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여행 계획 하고 계신분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저렴하게 항공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거든요

 

 

 

 

에어아시아(http://www.airasia.com/kr/ko )는 2001년 설립되어 약 10여 년 만에 현재 23개국으로 연결되는 165개 이상의 노선을 운영중이며 보유 항공기도 100대가 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했는데요.

 

한국에서는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며 말레이시아 주변 국가는 물론 호주,인도 등으로 여행할 수 있답니다.게다가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고 한식과 소주를 기내식으로 도입하는 등 국내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있답니다.

 

 

제가 이번에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라오스입니다. 유명여행지가 아니라서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라오스는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에 가면 좋은 세계 53개 여행지'중 1위를 차지한 곳이기도 하답니다.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1위에 선정이 되었을까요?

 

솔직히 나 라오스로 여행간다...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 어디야? 라는 말이 먼저 나올것입니다.그리고 또 그러겠죠..거기 도대체 볼 게 뭐가 있는데? 라구요.분명 라오스는 잘 사는 나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문화적으로 엄청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 이런곳들이 많은 나라도 아니죠...허나 이곳에는 여유로움이 있고 편안함이 있답니다.

 

저도 라오스에 관한 정보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뒤적이면서 라오스에 관해서 찾아봤는데 라오스 관련 사진들을 보니 저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쉬고 싶은분들에게는 라오스만큼 좋은곳이 없더라구요.한마디로 한적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가득한 곳이라 생각하시면 될꺼예요.

 

라오스는 어떤 곳일까?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데요. 북위 14-23도, 동경 100-108도 사이에 놓여 있으며 남북으로 1,700km 가량 뻗어있는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한 내륙 국가랍니다.

 

총 면적 236,800km²에 달하는 라오스의 지형은 산지, 고원, 평원, 이 세가지 지형적 특성을 뚜렷이 나타내며 산지와 고원지대는 총 면적의 삼분의 일을 차지합니다.

 

공통어는 라오어이며 라오스에서는 불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또한 널리 쓰입니다.라오스 시간은 그리니치 평균시보다 7시간 빠르며(한국보다 2시간이 느립니다) 라오스의 공식 화폐는 낍(kip)으로 현재 사용되는 화폐의 종류는 500, 1,000, 2,000, 5,000, 10,000, 20,000, 50,000낍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달러, 유로, 태국 바트도 쓰이며 한국에서는 라오스 돈으로 직접 환전되지 않기 때문에 라오스 현지 은행이나 공항 또는 환전소에서 환전 해야 합니다.


 

라오스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에서 4월 사이인데요. 3월부터 5월까지는 가장 더우며, 이 시기의 하천 여행은 불가능하답니다.

1월~4월 사이의 하절기에 라오스를 방문하는 경우 면으로 된 얇은 옷과 선글라스, 모자 등을 챙기는것이 좋으며 특히 선크림과 벌레퇴치 스프레이는 필수품이니 꼭 챙겨가지고 가세요. 11월~12월 사이에 라오스를 방문 할 때는 심한 일교차나 라오스 북부 산악지대의 추운 날씨를 고려하여 스웨터, 자켓 등 따뜻한 겨울 옷을 준비하도록 하며 5월~10월 사이인 우기에는 방수재질의 옷과, 사원 방문 시 쉽게 벗을 수 있는 간편한 운동화나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 편리하답니다.

 

라오스 예절 배우기  

 

 

라오스에서는 지켜야 되는 예절이 있는데요. http://www.tourismlaos.org/kr/ 에 들어가면 그림을 통해 쉽게 라오스의 예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것만은 꼭 보고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라오스에 가려면...

 

 

 

라오스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에서 가는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에어아시아에서는 인천-쿠알라룸푸르 구간을 매일 운항 중인데다가 쿠알라룸푸르-비엔티안 구간도 기존 주 3회에서 증편되어 매일 운항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여행 루트를 정하는것이 좋을까요?

 

인천->비엔티안->루앙프라방->방비엥->비엔티안->인천 이런식으로 여행 일정을 잡으시면 좋을꺼 같네요.여기에 여유가 있다면 다른 곳도 같이 들려보는것도 좋을 듯 싶네요.

 

 

출발 및 도착 시간은 현지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표시된 스케줄은 참고용으로만 제공된 것이며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스케줄과 비행 시간은 항공편 예약 엔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비엔티엔 구경하기

 

 

 

비엔티안은 국제적인 아름다움과 전원풍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데요. 시내 대부분의 구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답니다. 관광을 하든, 마음껏 쇼핑을 즐기든,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든 간에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고풍스러운 독특함이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위대한 불탑’이라는 의미를 가진 파탓루앙은 16세기 셋타티랏왕 시대에 건축된 부처의 사리탑으로 도심으로부터 4km거리의 타논탓루앙의 끝, 13세기 초에 세워진 크메르사원 안에 위치합니다. 탑이 세워진 후 주변에 4개의 사원이 세워졌으나 현재는 북쪽의 왓탓루앙너아와 남쪽의 왓탓루앙따이만이 남아 있는데요. 왓탓루앙너아에는 라오스 불교의 종정이 살고 있습니다.

 

높은 담과 작은 창문을 가진 사원이 45m 높이의 탑을 둘러싸고 있으며 사원의 입구에는 탑을 건축한 셋타티랏왕의 동상이 있습니다. 탑의 바닥은 신도들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각 층을 돌아가면서 통로가 있는데 각 층은 계단으로 연결되었고, 부처의 가르침을 기호화한 것들이 층마다 다른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13세기에 만들어진 국가 상징으로서 수백 킬로그램의 금박이 입혀져 있었으나 1800년대에 극심한 약탈로 인해 파괴되었다가 1900년대가 되어서야 원래의 아름다움을 되찾은 곳이랍니다.탑에는 부처의 유발과 가슴뼈가 소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가끔 금빛의 탑을 사진이나 방송을 통해서 보면 얼마나 눈이 부실까? 궁금했는데 라오스에 가면 볼 수 있겠네요.헌데 설마 저거 진짜 금이야? 라는 호기심에 깨물어보는 행위는 절대 안됩니다. 가끔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금인지 아닌지 알아보겠다고 꼭 입으로 깨물어보는 사람 말이요...참......뭐라 할 수도 없고....

 

 

승리의 아치 기념탑은 1957년에 건설된 비안찬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로 란쌍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파리의 개선문을 본따 만들었지만, 신화 속의 새 형상을 한 여인 ‘끼나리(Kinnari)’ 등 전형적인 라오스의 특징을 디자인 속에 담고 있습니다.기념탑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 수 있어 시 전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고 하니 보고 싶은분들은 꼭 그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낮에도 멋지지만 오히려 밤에 보면 더욱 멋진것 같아요.금빛으로 빛나는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저는 이걸 보니깐 저런 모형 하나 집에다가 두고 싶더라구요. 밤에 반짝 반짝 빛나면 너무 예쁠꺼 같아서요

 

 

시사켓 사원은 1828년 샴족의 침공으로 파괴되지 않고 남아있는 유일한 고대 사원인데요.구 비안찬시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1818년 아누봉(Anouvong) 왕이 건설한 곳입니다. 이 오래된 수도원은 본래 형태의 손상이 없어, 라오스에서도 가장 주목받을 만한 유적이며 중앙 홀 안과 뜰 벽에는 총 6,840개의 부처상이 놓인 10여 센티미터 정도의 선반 수 백개가 있습니다.어마어마한 양의 부처상을 볼 수 있다는것이 시사켓 사원의 매력인데요. 불교에 관심이 많은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호 쁘라 께오 박물관은 본래 1565년 사이셋타티랏(Saysetthathirath) 왕이 세워 왕의 개인적인 의례 장소로 이용했는데, 에메랄드 부처가 1565년부터 1779년까지 모셔져 있었는데. 1828년 샴족이 이를 파괴했고 1936년 복원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라오스 사원과 다르게 이곳에는 승려들이 기거하지 않는데요.


1970년대 들어 사원은 의례 장소에서 박물관으로 탈바꿈하여, 현재에는 가장 뛰어난 불교 조각상과 수공예품을 소장하고 있답니다.매일 오전 8시~12시, 오후 1시~4시까지 개장합니다.개장 시간이 정해져있기에 이 시간을 놓치면 관광하기가 힘든데요. 여행 계획 세우실때에는 꼭 개장 시간 다 체크하시고 들리시길 바랍니다. 갔다가 못 보면 너무 아쉽잖아요.

 

 

1958년에 만들어진 이 공원에는 부처, 신, 악마, 인간의 독특한 조각상들이 있는데요. 제 눈에는 악마는 보이지 않고 다 부처상으로만 보이네요.제가 구분을 못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요.씨엥 쿠안 부처 공원은 1958년에 건설되어 정원과 나무 사이 사이에 불교와 힌두교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데요. 비안찬 남쪽으로 28 km 지점의 메콩강 기슭에 지어진 공원에서는 건너편으로 태국과 경계를 이루는 농카이가 보인답니다.오전 8시~오후 4시 반까지 개장합니다.
 

루앙쁘라방 구경하기

 

 

 

루앙쁘라방은 라오스 북부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요.루앙쁘라방 북쪽으로는 우돔싸이, 퐁살리, 후아판이 있으며 남쪽 및 남서쪽으로는 비안찬과 사이야불리가 있고 동쪽으로는 씨엥쿠앙이 있습니다.

 

루앙쁘라방시에는 12개의 독특한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진 약 40만 명 남짓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요. 크무족이 가장 큰 소수 민족으로 전체 인구의 대다수(약 44퍼센트)를 차지합니다.몬크메르어를 사용하는 크무족은 산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라오스의 가장 오래된 정착 부족으로 전해지는데요. 두 번째로 큰 소수 부족은 흐몽족으로, 인구의 16퍼센트를 차지하며 주로 저지대 협곡과 루앙쁘라방 마을에 흩어져 살아가는 라오룸족은 지역 총 인구의 39퍼센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옛 수도로 1995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요.곳곳에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증명하는 유산들이 넘쳐나는 곳이랍니다.

 

 

하우캄왕궁박물관은 과거 루앙프라방이 수도였을 당시 왕궁으로 사용되었다가 왕정이 붕괴된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중인데요.황금불상 프라방,왕족이 사용한 물품, 다른 나라에서 받은 선물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과연 이 나라의 왕족은 어떤 물품들을 사용했는지 궁금한분들은 꼭 이 박물관에 들리시길 바랍니다.

 

 

화려한 금 장식의 건물 정면, 다채로운 벽화, 유리 모자이크, 경사가 기울어지고 세 겹으로 쌓인 독특한 지붕의 특징을 갖고 있는 왓씨엥통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손꼽히는데요.뭔가 우리나와 비슷한 듯 하지만 또 다른 느낌이 드는곳인데요. 특히 건축의 미를 자랑하는 사원으로 꼭 방문해야 되는 곳 중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왓쎄네 사원은 1781년 건축되었는데, 당시 기부된 100,000낍(라오스 쎄네 낍)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부처의 새라고도 하는 왓쎄네 절은 보트 경주 페스티벌에 사용되는 두 개의 길다란 배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왓 비순나랏은 루앙쁘라방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데요. 1515년에 처음 지어졌으며 1898년에 재건축되었습니다.이 사원은 “검은 깃발”의 약탈이 시작되기 전까지 파방 부처상을 보관했습니다.

 

목재 난간으로 둘러싸여 있는 창문은 왓푸 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며 절 안으로 들어가면 불상과 석비 등을 볼 수 있는데요. 벽 면에는 비순나랏의 부인이 세운 돌로 만든 불탑인 파툼 혹은 탓막모도 볼 수 있는데 이 불탑은 수박과 비슷하게 생겨 수박 불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수박 불상이라니 좀 웃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얼마만큼 비슷한지 보고 싶기는 하네요.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에서 29km 남쪽에 위치하였으며 자연림이 우거져 있고 여러단으로 구성된 폭포의 형상과 코발트빛의 이채로운 물 색깔을 띄고 있어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인데요.무더운 여름날 저 곳을 방문하면 더위 같은것은 싹~물리칠 수 있을꺼 같아요. 무엇보다도 폭포가 한 줄기 아니라 여기저기 쏟아져내리니깐 그게 더 멋져보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푸씨 산의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328개의 지그재그 형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요. 저는 108계단도 힘들던데 그것의 세배라니...계단 올라가다 지치겠습니다. 헌데 정상에 오르면 360개의 파노라마 같은 도시 장관을 볼 수 있답니다.푸씨 산은 루앙쁘라방에 있는 신성한 산으로 산 정상에는 20미터의 왓참시(라는 불탑이 있습니다.

 


탓새 폭포는 루앙쁘라방에서 동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택시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인데요.. 탓새 폭포로 가는 길에 시골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탓새 폭포에 도착하면 작지만 인상적인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폭포에 직접 다가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폭포 아래 계단형으로 마련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탓새 폭포는6월에서 10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 외의 시기에도 피크닉, 코끼리 타기, 도보 여행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루앙쁘라방 축제

 

 

7월


보운 카오 픈사(Boun Khao Phnsa) – 보름달에 열리며 불교의 수행기간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인데요. 이 기간에 임명된 승려들은 사원에서 우기가 계속되는 3개월간 세속에서 벗어나 은둔하며 묵상합니다.

 


8월


보운 카오 파답 딘(Boun Khao Padab Dinh) – 보름에 열리며 음력으로 아홉 번째 달에 열리는 축제로 전통적인 농업 주기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 축제에서는 신화에 나오는 물뱀 신인 “나가”에 경의를 표하며 범람한 논밭에서 빨리 빠져나가 강으로 돌아가달라고 빌거나 장마철의 끝을 기념하고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게다가 남칸 강(Nam Khan River)에서 보트 경주 축제도 열린답니다.

 

매달 새로운 축제가 열리는데요. 보고 싶은 축제가 있다면 그 시기에 맞춰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것도 좋겠죠~

 

 

밤비엥 구경하기

 

 

 

방비엥은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어드벤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유일하게 튜빙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곳이랍니다.

 

 

씨판동은 라오스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메콩강 전체에서 가장 폭이 넓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섬들로서 매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동남아에서 가장 큰 폭폭인 콘파펭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튜빙체험은 큰 튜브를 타고 강 위를 떠다니는것을 말하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튜브에 몸을 맡긴채 강 위를 떠다니는것은 분명 색다른 경험이 될 꺼 같네요..무엇보다도 저는 몸을 마구 쓰는것보다는 조금 휴식을 취하면서 즐기는것을 좋아하는데 저 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딱 인 체험이네요

 

 

라오스 이색체험 살펴보자

 

 

 

 

라오스 북쪽지방의 석회암 카르스트지형은 암벽등반하기에 최적의 장소인데요. 방비엥은 라오스 암벽등반의 중심이며 그 외에 넝키아우 등에서도 가능하답니다.스릴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암벽등반보다 좋은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초보분들은 각별하게 조심하세요.

 

 

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잡다보면 오히려 피로 풀러 갔다가 쌓이기 마련이죠. 이럴때에는 라오스 스타일의 스팀사우나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루앙프라방 남쪽 2km 부근에 위치한 옥팝톡은 여행객들에게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체험을 해보지 못해서 그런지 관심이 가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대나무나 직물 베틀짜기,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불교가 국교인 동남아 국가에서는 탁발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탁발은 수행자들이 지켜야 하는 규율 중 하나로 음식을 고양 받는것을 말한답니다.새벽6시가 되면 탁발을 나온 승려들이 지나가고 무릎을 조아리고 있는 신도들과 여행객들은 쌀을 보시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쉬고 싶은분들에게는 라오스만큼 좋은곳은 없는것 같아요. 올 여름 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행지를 원한다면 에어아시아 타고 라오스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