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프레즐 '오리지널 프레즐 쫄깃하고 고소하고 담백해'

탐앤탐스 프레즐 '오리지널 프레즐 쫄깃하고 고소하고 담백해'

탐앤탐스 매장이 항상 멀었는데 이번에 동네에 2군데나 생겼습니다.가끔 탐앤탐스에서 프레즐 먹고 나면 일부러 프레즐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포장주문을 하지만 그때마다 집에까지 가는 시간이 길어서 식어버려 맛이 없어지는데 이제는 탐앤탐스 이용하기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저는 프레즐은 고구마 프레즐과 오리지널 프레즐 이 두가지를 좋아하는데요. 둘 중에서 하나를 추천하자면 탐앤탐스는 무조건 고구마 프레즐을 먹는게 좋습니다.이건 먹고 후회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탐앤탐스에서 프레즐을 주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기때문에 넉넉하게 10분정도는 기다리셔야해요.만약 사람이 많아서 주문이 밀리면 더 오래 걸립니다.

오리지널 프레즐은 약간의 소금이 가미되어서 담백하고 고소하며 쫄깃하지만 거기에 짭조름한 맛까지 더했답니다.근데 살짝 짠맛이 강하므로 그냥 담백한 맛을 원하는분들은 플레인 프레즐 드세요

탐앤탐스 프레즐 가격은 플레인 프레즐이 2500원 오리지널 프레즐이 2700원이며 고구마나 페퍼로니,핫 프레즐 같은 경우 3500원입니다.

주문할때 커피 포함한 세트를 구입하면 저렴한데다가 소스가 포함이 되지만 그냥 프레즐만 구입을 할때에는 소스 추가 얘기하면 되는데요. 소스는 종류가 꽤 많은편인데  저는 체다치즈소스와 크림치즈소스만 구입했답니다.다른건 제 입맛에 안 맞더라구요. 가격은 개당 500원이구요.개인적으로는 체다치즈소스 추천합니다.

소금이 붙어있는게 눈에 보이시죠.그래서 조금 짠맛이 강한데요. 짭조름한 맛에 먹지만 짠맛이 너무 강하면 살짝 털어내도 괜찮습니다.

크림치즈소스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비슷하지만 그것보다 맛이 조금 덜해서 살짝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먹으니깐 괜찮기한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므로 소스 여러가지이니 하나씩 다 맛보세요.그러면 자신의 입에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을꺼예요.

탐앤탐스 프레즐은 주문하자마자 바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지만 사람이 많으면 기다리는 시간도 긴데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먹지 않으면 맛이 좀 떨어지므로 포장보다는 그 자리에서 먹는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