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갈수록 남자들이 싫어하는 아줌마 패션 '아줌마 패션감각 왜 없을까?'
건강정보
2009. 11. 16. 12:17
갈수록 남자들이 싫어하는 아줌마 패션 '아줌마 패션감각 왜 없을까?'
지난주 강원도에 내려갔다가 결혼하고 3년동안 소식이 없다가 만난 언니가 있었는데 분위기가 예전과 너무 다르더군요.결혼하기전에는 힘을 잔뜩 준 머리와 도대체 화장이 몇시간이 걸릴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메이크업,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했어요.라는 느낌을 주던 언니였는데요.이번에 만났을때 언니는 이제 돌이 지난 아이를 안고 있었는데 머리는 어느새 단발로 싹뚝 잘라버리고 바지는 헐렁한 면바지에 운동화는 절대 신지도 않았는데 바지와 어울리지도 않게 색깔이 오묘한 운동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언니가 여기야? 라고 까페에서 저를 불렀을때 순간 잘 못 부른 줄 알았는데 또 한번 저를 부르더군요.그래서 알았습니다.3년전 만났던 언니가 저 언니가 맞구나를요...
제가 언니를 만나고 처음 내뱉었던 말이 "언니 많이 달라졌네요"였습니다.차마 언니 꼬라지가 왜 그래? 그럴수는 없고 그나마 좋게 얘기할 수 있는 말 한마디가 달라졌다였습니다..그런데 언니는 그 말을 듣고 "그래? 하긴 나도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어"라고 하는거예요.
결혼하고 나니 시집에 들어가서 시집살이 하는 것도 힘든데 아이 낳고 나니깐 자신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길던 머리도 아이때문에 머리 감는 시간 조차 없어서 싹뚝 잘라버리고 타이트한 옷도 아이갖고 난 후 배도 나오고 살도 찌면서 입지를 못해 헐렁한 면바지를 입게 되었다고 조목조목 얘기하는데 그 말을 들으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나름 옷 잘 입고 패션 감각 있다..라는 소리를 들은 언니인데 저렇게 변하다니 아줌마 되면 다 저렇게 되는건가? 싶더군요..내가 알고 있던 언니가 내 눈 앞에 있는 언니가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차이가 심했기에 제가 받은 충격도 상당히 컸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아가씨가 아줌마가 되면 패션감각이 없어지는걸까요?
1.몸매가 따라주지를 않는다
-최근 여성들의 옷은 대부분 55사이즈입니다..그런데 여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잘 관리했을 경우 예전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체형이 변화게 되고 그로 인해서 옷을 고르는 폭이 좁아듭니다.게다가 몸매를 가려주는 옷들만 찾게 되다보니 헐렁한 것들만 고집하게 되지요.
2.편안하고 실용적인 것만을 찾는다
-집안일을 해야되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편한옷이나 실용적인 옷을 찾게 되는데요.아무래도 딱 맞는 옷은 집안일 하는데 불편함만 더해주지 좋지는 못합니다.그렇기에 입어도 불편하지 않는 옷들을 찾게 되는데 이런 옷들은 정체를 알 수 없을정도입니다.
3.가족을 위해 나는 마지막이다
-아가씨는 자신을 위해 옷을 구입합니다.이것저것 입어보고 아무리 비싸도 자신에게 잘 어울린다면 큰 돈을 지불하고도 구입을 하지만 아줌마는 가족의 옷부터 구입하고 남은 돈으로 그냥 싸게 파는 옷을 구입하게 됩니다. 싼 옷이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엄마들 옷 골라오는 것 보면 3천원부터 1만원...싸게 떨이 파는 옷을 대부분 입지요.이 제품들은 오래되어서 색이 바래거나 어딘가 올이 풀리거나 하는 등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합니다.그런데 우리 아줌마들은 항상 그런 옷을 고집하지요..왜냐면?이유는 단 하나입니다.가족들은 비싼 옷을 사주고 난 후 남은 돈으로 구입할려니 돈은 없으니 싼 옷만 사게 되는것이죠.그러다보니 패션 감각은 멀리 던져버린지 오래입니다..
아줌마들 옷 못 입는다고 남편분들 구박하지 마시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이해해주세요.^^
스타일 변신으로 달라보이게 만드는 방법
-아줌마들도 옷만 잘 입으면 스타일이 달라보일수 있습니다.우선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헤어스타일입니다.30~40대 아줌마들은 그나마 헤어에는 신경을 쓰는데 50대가 되면 뽀글파마를 하기 시작합니다.하지만 뽀글파마다는 나 이제 패션에 관심없어요.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짧게 자르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도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괜찮지만 어중간한 머리는 오히려 나이를 들어보기에 한답니다.
갈수록 싫어지는 남자
그러니 헤어스타일을 선택할때에는 너무 생머리 말고 아래쪽 부분에만 살짝 펌을 주는 것이 좋으며 풍성하고 가벼운 단발 머리 보브 스타일 또한 좋습니다.아니면 조금 더 젊게 보이고 싶다면 애쉬브라운 헤어스타일 또한 좋습니다.색이 밝아서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주거든요.하지만 40대 이후는 조금 무리일 수도 있으니 30대 초반에서 중반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아주머니들 잘 입는 검은 바지도 만약 입는다면 일자바지가 날씬해보이고 세련되어보입니다.또한 청바지를 입는것도 방법인데요.아줌마들 청바지 고를때에는 편하게 입을려면 스판인지 확인하면 됩니다.그러면 활동하는데 편하실꺼예요.
구두는 통굽처럼 뭉툭한것은 예쁘지도 않을뿐더러 편하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앞이 뭉툭하고 굽이 2~3cm신는게 건강에도 좋고 발을 덜 피로하게 만듭니다. 근데 이때 구두 너무 화려한걸 고르지 마세요.꼭 구두 화려한것에 목숨을 걸어서 촌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아줌마들의 색은 언제나 화려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화려해지고 꽃무늬는 더욱 커지죠.하지만 젊게 보일려면 그리고 스타일을 위해서라면 이런 화려한 색대신 무채색으로 옷을 입어야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살짝 강렬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죠. 스카프를 목에다가 하나 매어도 좋습니다.
조금만 바꿔도 젊어보일수 있고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지난주 강원도에 내려갔다가 결혼하고 3년동안 소식이 없다가 만난 언니가 있었는데 분위기가 예전과 너무 다르더군요.결혼하기전에는 힘을 잔뜩 준 머리와 도대체 화장이 몇시간이 걸릴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메이크업,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했어요.라는 느낌을 주던 언니였는데요.이번에 만났을때 언니는 이제 돌이 지난 아이를 안고 있었는데 머리는 어느새 단발로 싹뚝 잘라버리고 바지는 헐렁한 면바지에 운동화는 절대 신지도 않았는데 바지와 어울리지도 않게 색깔이 오묘한 운동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언니가 여기야? 라고 까페에서 저를 불렀을때 순간 잘 못 부른 줄 알았는데 또 한번 저를 부르더군요.그래서 알았습니다.3년전 만났던 언니가 저 언니가 맞구나를요...
제가 언니를 만나고 처음 내뱉었던 말이 "언니 많이 달라졌네요"였습니다.차마 언니 꼬라지가 왜 그래? 그럴수는 없고 그나마 좋게 얘기할 수 있는 말 한마디가 달라졌다였습니다..그런데 언니는 그 말을 듣고 "그래? 하긴 나도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어"라고 하는거예요.
결혼하고 나니 시집에 들어가서 시집살이 하는 것도 힘든데 아이 낳고 나니깐 자신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길던 머리도 아이때문에 머리 감는 시간 조차 없어서 싹뚝 잘라버리고 타이트한 옷도 아이갖고 난 후 배도 나오고 살도 찌면서 입지를 못해 헐렁한 면바지를 입게 되었다고 조목조목 얘기하는데 그 말을 들으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나름 옷 잘 입고 패션 감각 있다..라는 소리를 들은 언니인데 저렇게 변하다니 아줌마 되면 다 저렇게 되는건가? 싶더군요..내가 알고 있던 언니가 내 눈 앞에 있는 언니가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차이가 심했기에 제가 받은 충격도 상당히 컸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아가씨가 아줌마가 되면 패션감각이 없어지는걸까요?
1.몸매가 따라주지를 않는다
-최근 여성들의 옷은 대부분 55사이즈입니다..그런데 여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잘 관리했을 경우 예전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체형이 변화게 되고 그로 인해서 옷을 고르는 폭이 좁아듭니다.게다가 몸매를 가려주는 옷들만 찾게 되다보니 헐렁한 것들만 고집하게 되지요.
2.편안하고 실용적인 것만을 찾는다
-집안일을 해야되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편한옷이나 실용적인 옷을 찾게 되는데요.아무래도 딱 맞는 옷은 집안일 하는데 불편함만 더해주지 좋지는 못합니다.그렇기에 입어도 불편하지 않는 옷들을 찾게 되는데 이런 옷들은 정체를 알 수 없을정도입니다.
3.가족을 위해 나는 마지막이다
-아가씨는 자신을 위해 옷을 구입합니다.이것저것 입어보고 아무리 비싸도 자신에게 잘 어울린다면 큰 돈을 지불하고도 구입을 하지만 아줌마는 가족의 옷부터 구입하고 남은 돈으로 그냥 싸게 파는 옷을 구입하게 됩니다. 싼 옷이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엄마들 옷 골라오는 것 보면 3천원부터 1만원...싸게 떨이 파는 옷을 대부분 입지요.이 제품들은 오래되어서 색이 바래거나 어딘가 올이 풀리거나 하는 등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합니다.그런데 우리 아줌마들은 항상 그런 옷을 고집하지요..왜냐면?이유는 단 하나입니다.가족들은 비싼 옷을 사주고 난 후 남은 돈으로 구입할려니 돈은 없으니 싼 옷만 사게 되는것이죠.그러다보니 패션 감각은 멀리 던져버린지 오래입니다..
아줌마들 옷 못 입는다고 남편분들 구박하지 마시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이해해주세요.^^
스타일 변신으로 달라보이게 만드는 방법
-아줌마들도 옷만 잘 입으면 스타일이 달라보일수 있습니다.우선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헤어스타일입니다.30~40대 아줌마들은 그나마 헤어에는 신경을 쓰는데 50대가 되면 뽀글파마를 하기 시작합니다.하지만 뽀글파마다는 나 이제 패션에 관심없어요.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짧게 자르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도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괜찮지만 어중간한 머리는 오히려 나이를 들어보기에 한답니다.
갈수록 싫어지는 남자
그러니 헤어스타일을 선택할때에는 너무 생머리 말고 아래쪽 부분에만 살짝 펌을 주는 것이 좋으며 풍성하고 가벼운 단발 머리 보브 스타일 또한 좋습니다.아니면 조금 더 젊게 보이고 싶다면 애쉬브라운 헤어스타일 또한 좋습니다.색이 밝아서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주거든요.하지만 40대 이후는 조금 무리일 수도 있으니 30대 초반에서 중반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아주머니들 잘 입는 검은 바지도 만약 입는다면 일자바지가 날씬해보이고 세련되어보입니다.또한 청바지를 입는것도 방법인데요.아줌마들 청바지 고를때에는 편하게 입을려면 스판인지 확인하면 됩니다.그러면 활동하는데 편하실꺼예요.
구두는 통굽처럼 뭉툭한것은 예쁘지도 않을뿐더러 편하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앞이 뭉툭하고 굽이 2~3cm신는게 건강에도 좋고 발을 덜 피로하게 만듭니다. 근데 이때 구두 너무 화려한걸 고르지 마세요.꼭 구두 화려한것에 목숨을 걸어서 촌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아줌마들의 색은 언제나 화려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화려해지고 꽃무늬는 더욱 커지죠.하지만 젊게 보일려면 그리고 스타일을 위해서라면 이런 화려한 색대신 무채색으로 옷을 입어야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살짝 강렬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죠. 스카프를 목에다가 하나 매어도 좋습니다.
조금만 바꿔도 젊어보일수 있고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