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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소품│

때밀이 장갑도 변신을 꾀하다

때밀이 장갑도 변신을 꾀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때밀이 타월이나 때밀이 장갑과 다르게 디자인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 나왔습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보았을때에는 이게 과연 때밀이 장갑일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답니다.

너무나도 예쁜 핑크색에 알록달록 하트가 그려져있어서 일할때 목장갑 대신 멋내기용으로 나왔나? 했었는데 이게 때밀때 쓰는 것이더라구요.

사용법도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때밀이 장갑과 같은데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때밀때 손가락이 빠져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초록색의 때타올은 때를 너무 힘껏 밀다보면 툭 하고 빠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건 절대 안 빠진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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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밀이 장갑의 촉감은 겉에 꺼끌꺼끌한 느낌은 때타올과 같은데요. 사용할때 이 장갑을 쓰면 때타올보다는 덜 아프답니다.또한 손가락이 따로 따로 들어가기때문에 자유롭게 손을 움직일 수 있고 세세한 부위까지 손가락이 쓰윽 들어가니깐 그게 너무나도 좋더라구요.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아프지 않고 세밀하게 때를 밀 수 있다는 것 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단점은 때밀고 난 뒤에 시원함이 때타올보다 덜 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에게는 초록색의 이태리 때타올이 최고인 듯 싶어요.여러가지 제품을 써보았지만 그 제품이 가장 시원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