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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에볼라 뉴욕 상륙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발생 '에볼라 한국 안전할까?' 에볼라 백신

에볼라 뉴욕 상륙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발생 '에볼라 한국 안전할까?' 에볼라 백신

 

에볼라 뉴욕 상륙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미국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였는데요.문제는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귀국 뒤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이 되어 2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무엇보다도 뉴욕 경우 인구 밀집 지역이기에 에볼라 뉴욕 상륙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에볼라 뉴욕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우리나라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에볼라 한국은 안전할 수 있을까요? 현재 에볼라 백신도 없는 상황인데다가 미국같은 나라도 이렇게 허술하게 뚫리는데 우리나라 경우 아마 한번 감염환자가 발생하게 된다면 사태가 커질 수도 있을꺼 같다..라는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에볼라 뉴욕 상륙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발생하다'

 

 

최근 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돌아온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이 의사는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응급의학과 교수인 크레이그 스펜서입니다.스펜서는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들을 돌보다 지난 17일 뉴욕 JFK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습니다.

 

 

에볼라 뉴욕 상륙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발생?'

 

 

미 보건당국은 스펜서가 귀국 6일 만인 어제, 39.4도의 고열과 소화장애 등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여 맨해튼의 자택에서 인근 벨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으며 이어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이 되어 격리조치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바이러스 양성 반응 결과를 재확인하기 위해 추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스펜서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판명되면 미국에서는 네 번째, 뉴욕에서는 첫 번째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됩니다.

 

에볼라 뉴욕 상륙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대중교통 이용'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스펜서 경우 격리조치 되었다고 하지만 2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스펜서는 에볼라 의심증상이 나타나기 전 뉴욕에서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격리 조치되기 바로 전날에는 택시를 타고 브루클린에 있는 볼링장에서 볼링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5킬로미터 정도 조깅을 했고 뉴욕 허드슨강 주변에 있는 하이라인 파크를 다녀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한마디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에볼라 뉴욕 공포 확산 '스펜서 주변 사람 격리조치'

 

 

뉴욕시는 에볼라 검사 결과가 나온 직후 스펜서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와 스펜서가 방문한 볼링장을 외부와 차단했습니다.이어 방역을 위해 스펜서가 귀국한 뒤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한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스펜서와 직접 접촉한 사람은 4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약혼자와 친구 2명 등 3명을 격리시켰고, 지금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한 명인 스펜서가 탔던 택시기사는 에볼라 감염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에볼라 공포 확산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발생 허술한 보안 문제'

 

 

미국은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JFK 공항에서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입국한 승객을 상대로 체온을 재는 입국 검사를 시작하였지만 서아프리카에서 유럽을 거쳐 입국한 스펜서가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안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떻게 입국 검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스페선가 돌아다닐 수 있었던것일까요?

 

 

미국의 허술한 보안에 대하여 시민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아직까지 스펜서와 접촉한 사람들이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이 없다고 하지만 문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했기에 생각지도 않은 누군가가 감염이 될 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에볼라 뉴욕 '뉴욕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발생 오바바 입장은?'

 

 

오바마 미 대통령은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뉴욕에 대해 연방 차원에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문제는 뉴욕은 미국 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라는것입니다.그렇기에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경우 문제는 겉잡을 수 없을만큼 커질 수 있다는것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도 백신도 아직까지는 없는 상황입니다.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 나왔다는 얘기도 잠깐 있었지만 치료가 된 경우도 있고 치료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그렇다보니 확실한 치료제는 없다고 볼 수 있죠.

 

에볼라 한국 과연 안전할까?

 

한국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시설조차 없는 국내 현실을 무시한 채 서아프리카에 의료진을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최근 외국 의료진이 진료 과정에서 에볼라에 감염되는 사례가 빈번한데다가 국내의 경우 감염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보호장비 착용 매뉴얼조차 제대로 된 게 없는데 무턱대고 의료진 파견하겠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해 본 경험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관련 매뉴얼이 거의 전무한 상태라는 점도 절대 그냥 넘겨서는 안되는부분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은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할 경우 감염 속도는 북미보다 더 빠르게 확산될 위험성이 큽니다.에볼라 한국 안심할 수 없다는것이죠.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은 어떤것이 있나?

 

 

에볼라 백신이 없다보면 손을 씻어라...접촉을 피해라...에볼라바이러스 예방법은 현재 이런 방법들밖에 없습니다.되게 모호한 예방법이죠.어떻게 접촉을 피하고 손맛 씻는다고 에볼라바이러스 예방할 수 있는것일까요?

 

 

그렇다면 cdc의 에볼라바이러스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CDC의 에볼라바이러스 예방법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 큰 차이가 없는데요.알코올이 포함된 손 소독제와 비누 등을 이용해 자주 손을 씻고, 서아프리카 등 에볼라 발병 지역에 다녀왔거나 발병 지역에 다녀온 사람과 접촉했을 경우 꼭 검진을 받고 타인의 체액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감염자가 만진 옷, 침구류, 바늘, 의료기구 등은 만지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주의해야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은?

 

 

에볼라바이러스 증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1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두통, 근육ㆍ관절통과 더불어 체온도 갑자기 올라가게 되고. 발병 3일째에는 위장과 소장 등의 기능장애로 식욕감퇴, 멀미, 구토, 설사가 납니다. 그리고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4~5일 내로 심한 혼수상태에 빠져 위독한 상태까지 이르게 되구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으로 호흡기나 위장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타나며 보통 발병 후 8~9일째 대부분 사망한다고 알려졌는데요.앞서 말씀드렸듯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이나 치료제 없습니다.그냥 에볼라 바이러스 걸리면 사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볼라 백신 3년전 출시 될 수 있었다?

 

 

원숭이에게 100% 효과를 보였던 에볼라 백신이 3년 전 출시될수도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미국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10년 전 미국과 캐나다 출신 공동 연구진이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100% 효과를 보였던 에볼라 백신을 개발했으나 대다수의 제약회사들이 경제성 문제로 투자를 꺼려 에볼라 백신 출시가 무산되었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에볼라 백신 비용과 경제성이 문제였지요.올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수가 1만명에 육박하였지만 그때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별로 없었습니다.그러다보니 에볼라 백신 돈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캐나다 정부로부터 특허를 받아 800∼1000회 주사 분량의 에볼라 백신이 생산됐으며 2010년 VSV-EBOV라는 이름으로 허가를 받기는 했지만 백신은 아직도 기초적인 인체 안전성 임상시험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볼라 백신 3년전에 출시 되었다면 올해 에볼라 바이러스로 사망하는 사람은 없었을테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지는 않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에볼라 뉴욕 상륙하면서 2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시민들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은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에 우리나라 의료진 파견 과연 옳은 판단일까요? 저는 걱정이 더 앞서네요.에볼라 백신도 없는데다가 무엇보다 현재 우리나라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무턱대고 일 벌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