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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호주 금연광고 충격,보건복지부 금연광고 호주 흡연광고 재편집,이주일 금연광고 효과 노려

호주 금연광고 충격,보건복지부 금연광고 호주 흡연광고 재편집,이주일 금연광고 효과 노려

 

호주 금연광고 보셨나요? 호주 흡연광고는 충격적인 수위를 자랑하는데요.호주 금연광고처럼 끔찍한 영상이나 내용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를 공포광고 혐오광고라고 한답니다.보건복지부 금연광고는호주 흡연광고 재편집해서 내보내겠다고 하였는데요.담배값 인상에 이어 심리적인 처방도 하겠다는것입니다.

 

호주 금연광고 왠만한분들은 보기 힘들정도로 수위가 상당히 높은데요. 끔찍한 장면들이 많기도 하지만 담배라는게 이렇게 사람의 몸을 망가뜨릴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무섭기도 하더군요.

 

 

호주 금연광고 충격,보건복지부 호주 흡연광고 재편집

 

 

우리나라 흡연율은 OECD 최고 수준인데요.보건복지부는 흡연의 폐해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충격적인 내용의 방송광고를 TV에 내보내서.흡연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그로 인해 흡연율을 떨어뜨리겠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이번에 제작에 참고하는 영상은 호주의 금연광고인데요.이 호주 흡연광고는 흡연 관련 질환으로 숨진 사람들의 병 든 장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답니다.그래서 상당히 수위가 높은 편입니다.미드 CSI 이런거 보시는분들에게는 그래도 별거 아닐 수 있겠지만 영상 보니 이런거 보신적 없는분들에게는 조금 충격이 클 듯 싶네요.

 

 

호주 금연광고 충격,보건복지부 호주 흡연광고 재편집

 

 

 

허나 노약자를 포함해 다양한 사람들이 무작위로 노출되는 지상파 광고의 특성상 너무 혐오스럽거나 공포스러운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어 수위를 낮춰서 재편집해서 보낸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그게 도움이 될까요? 혐오광고 즉 공포광고는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줘야하는것인데 그걸 또 수위를 낮춘다면 광고비만 낭비할 수 있는 것이죠.

 

호주 금연광고 재편집 VS 그대로 방영하자

 

 

 그렇다면 호주 금연광고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그냥 보여주는게 나을까요? 그동안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애써왔지만 솔직히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여전히 우리나라 흡연율은 높고 그래서 내세운게 이번에 담배값 인상안인데 이것도 말만 있을뿐이지 확실하게 하겠다.얼마 올리겠다.이런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심리적인 방법으로 이런 혐오광고를 통해 충격을 줘서 흡연율을 떨어뜨리겠다는것인데 문제는 수위를 낮추면 효과가 없고 수위 그대로 방영하면 너무 충격적이라는것인데 과연 적정 수준이 뭘까요?

 

호주 금연광고 통해 '보건복지부 이주일 금연광고 효과 노려'

 

 

 우리 정부가 충격 요법의 동영상 광고를 만들어 지상파 방송을 포함해 영화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방영하는 건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의 일인데요.

 

 

12년 전 고 이주일 씨가 폐암으로 돌아가시기 직전 출연해 담배를 피워 온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담은 당시 광고는 전국적인 금연 신드롬을 불러 왔었습니다.

 

 

그 결과 , 2001년 70%에 달하던 성인 남성 흡연율을 2년 만에 57%로 끌어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는데요. 정부는 그때처럼 이번에도 호주 금연광고 재편집해서 내보내며 흡연율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방송을 통해 내보내겠다는것인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