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구조조정 삼성중공업 구조조정,삼성생명 구조조정,삼성생명 희망퇴직,
대규모 구조조정 바람이 불 듯 싶은데요.KT가 2만여명 대상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계열사 사업개편을 단행한 삼성그룹 역시 삼성중공업 등 핵심계열사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기업으로의 확산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달 날씨는 대규모 구조조정 태풍이 예고됩니다
손가락 버튼 꾹 누르시고 직장인분들 정신 바짝 차리시길 바랍니다.
한화생명 구조조정 대상,한화생명 희망퇴직
한화생명이 희망퇴직 등을 통해 직원 10%가량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는데요.한화생명의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은 2009년 이후 5년 만입니다.
한화생명은 오는 16일까지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데 예상 규모는 500여명정도라고 합니다.임원을 제외한 직원 수가 4550명임을 감안하면 10%를 웃도는 규모인데요.이번 한화생명 구조조정에는 부장급 직원이 인력 구조조정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생명 희망퇴직 경우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 아니더라도 육아나 건강 등을 이유로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 구조조정,한화생명 퇴직금은?
한화생명은 퇴직자에게 퇴직금 외에 퇴직위로금으로 평균 임금의 30개월치를 지급하기로 하였는데요.사무직은 1억원, 일반직은 2억원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퇴직자의 창업이나 전직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신청자에 따라 인력 감축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직 없습니다.
삼성생명 구조조정,삼성생명 희망퇴직
삼성생명도 김창수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임원급 인사를 단행하였는데요. 일부 임원을 계열사나 자회사로 보내는 등 전체 임원의 20%를 줄이는 인력 감축을 단행하였습니다.
삼성생명은 10일 남대희 상무를 삼성전자로, 송병국 상무를 삼성화재로 발령내는 등 임원 3명을 계열사와 자회사로 전출보냈으며. 전무 4명, 상무 8명 등 12명은 보직제외 시켰습니다.이들 중 일부는 자회사로 나가고 일부는 퇴임하게 되는데요.이번 삼성생명의 임원 감축 인원은 총 15명. 전체 임원이 70명임을 감안하면 20%에 달하는 임원을 줄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임원 뿐만 아니라 비슷한 기능의 본부와 팀을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사업 성과가 좋지 않은 해외 사무소 등을 축소해 1500여명의 직원수도 줄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5본부 4실 50개팀을 4본부 5실 40개팀으로 간소화하였으며 보험·은퇴·보험의학연구소 등 비영업부서인 보험연구 부문은 보험연구소로 통합하여 기존 기획팀과 정책지원팀 업무는 신설한 기획실에서 모두 맡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과가 없다고 판단한 도쿄사무소를 점진적으로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였으며 법인영업본부도 법인사업부로 축소하고 해외사업본부도 해외사업팀으로 축소합니다.
삼성중공업 구조조정 설?
삼성중공업이 조만간 수익성 악화 등의 이유로 조직통폐합 등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은 지난 2~3월 150여명으로 구성된 경영진단팀을 파견해 두 달에 걸쳐 삼성중공업의 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전년대비 24.2%, 20.6% 감소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 한 관계자는 “경영진단을 위해 이처럼 많은 인원이 온 것은 처음”이라며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는데요. 현재 역시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등 건설 부문도 구조조정 설이 돌고 있습니다.
삼성증권과 삼성생명은 구조조정이 확실하지만 아직 삼성중공업이나 다른 부문은 정해진것은 없고 소문만 돌 뿐입니다.허나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삼성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다른곳에서도 대규모 구조조정이 바람이 불 수 있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