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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꼭 가보고 싶은 스위스 여행지 Top 5


<잡다한 이야기-꼭 가보고 싶은 스위스 여행지 Top 5>

스위스 하면 꺠끗하고 맑은 느낌이 연상이 되는 나라입니다.그래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고 언젠가는 꼭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지요,스위스에 간다면 어디를 들려보는것이 좋을까요? 엄마와 딸이 간다면 어디부터 들려볼까요? 그럼 지금부터 스위스의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들 그리고 멋진 곳이 있는곳을 알려드릴께요~

1. 취리히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호수가 있는 취리히는 작은 역사적인 마을과 동네, 포도원이 있는 푸른 자연 환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구시가지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취리히에서는 마르크 샤갈이 만든 스테인드 글라스 유리와 세 개의 교회 본당 회중석이 있는 Gothic Basilica Fraumünster와 호수 근처에 위치한 라프스빌에 있는 중세 성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취리히에서 가장 재미있는 관광지 중의 한 곳은 Lindt & Sprüngli초콜렛 공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Lindt 초콜렛을 샘플로 맛 볼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박물관도 있습니다. 그 외의 관광지에는 17세기의 시청과 스위스 국립 박물관, 쿤스타우스 취리히에 있는 현대 미술 박물관이 있으며, 독특한 관광지에는 리에트버그 박물관이 있고, 이 곳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예술품을 전시한 곳입니다. 취리히에 있는 기차와 버스는 취리히 근교에 있는 산과 숲, 공원까지 매우 편리하게 가며, 여름에는 취리히 호수에서 운행하는 증기 여객선이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2.루체른


수많은 산과 호수, 소나무 숲, 초원이 있는 루체른은 매우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Vierwaldstättersee에 있는 페리는 호수 주위에 있는 작을들과 연결되며, 수많은 산에 있는 기차역과 케이블과도 연결됩니다. 승객용 엘리베이터이자 톱니바퀴 기차 모양인 케이블 카는 구쉬와 필라투스, 소넨버그 및 그 외의 다른 산까지 연결됩니다. 루체른의 남부에 있는 작은 마을인 엔겔버그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순회하는 케이블카로 티틀리스 산까지 운행하며, 티틀리스 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는 스위스 중심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세 연방 주 중 한 곳이였던 슈비츠는 역사가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스위스 페데럴 차터와 스위스 히스토리 포럼이 있습니다. 루체른은 매력적인 옛 중세 도시로, 주요 관광지에는 옛 시청(1602~1606)인 Hofkirche와 유명한 Löwendenkmal, 루체른의 상징이자 절벽에 새겨진 'dying Lion of Lucerne'이 있습니다. 또한 170미터의 길이에 나무로 지어진 채플 다리는 레우스 강에 있으며, 1993년 화재로 붕괴되기 전 까지(1333),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였으며, 다시 보수하여 들러 볼 만한 곳입니다. 루체른은 매년 국제적인 음악 페스티발을 주최합니다.

3.바젤


바젤은 유서깊은 대학이 있는 아름다운 구시가지 마을인 곳으로 라인 강이 프랑스의 쥐라 산맥과 독일의 검은 숲 사이로 흘러갑니다. 바젤은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로 렘브란트에서 모네, 피카소, 막스 언스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예술 박물관이 있으며, 바즐레뮌스터는 아름다운 고대 성으로 그 곳에 있는 탑에서 바젤과 검은 숲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젤에는 14세기의 스팔렌토르와 15세기의 성 피터 교회가 있으며, 바젤 시내를 벗어나면, 쥐라 산맥 정상까지 이어지는 매우 많은 산길이 있습니다.

4.베르너 오벨랜드 지역


장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베르너 오벨랜드는 유명한 정상들, 산에 있는 호수, 높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야생 꽃들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나타내는 곳이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가 운행합니다. 매년 인기 있는 그린델발드의 뮤렌과 벤겐은 스키 시즌과 스노우보드 시즌인 겨울(12월 중순부터 3월 말)에 매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그린델발드는 옛스럽고 밤에는 조용하지만, 훌륭한 스키 지역으로 초보자와 중급자 스키어들에게 이상적인 곳입니다. 또한 피스트 위로 스키를 탈 수 있으며, 터보건 썰매도 탈 수 있고, 겨울 산책로도 있습니다. 4275미터의 핀스터아른호른은 베르너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정상으로 아레와 론느 골짜기에서 제네바 호수까지 이어지는 빙하로 뒤덮혀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케이블카(영화 제임스 본드에서 만들었습니다)가 운행하는 쉴트호른 산이 있으며, 케이블카는 기에스바하 폭포와 라우터브루넨, 라이헨바하 폭포(셜록 홈즈가 마지막으로 사라진 곳), 발렌버그에 있는 스위스 야외 박물관까지 운행하며, 발렌버그에는 스위스 모든 지역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집들이 있습니다. 툰에 있는 성은 역사 박물관도 함께 있으며, 알츠타트(구시가지)의 꼭대기에 위치하며, 관광객이 꼭 들러보아야 하는 곳입니다.

5.티치노 지역


스위스 최남단, 산 베르나르디노 패스에 위치한 티치노는 이탈리아 어를 구사하는 지역으로 아열대 기후와 지중해 분위기가 풍기는 곳입니다. 세 개의 중세 성이 있는 벨린조나를 지나 알프스 골짜에서부터 시작하는 도로를 따라 티치노 남부에 있는 호수 리조트까지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디 맛지오레 호수에 있는 로카르노에는 좁은 길들과 아름다운 까페가 있으며, 호수 옆에 있는 리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축제가 매년 8월에 열리는 곳으로 매우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타치노에서 남쪽으로 가면 루가노라는 휴양지역이 있으며, 몽트 브레 정상과 산 살바토레 사이에 있는 라고 디 루가노에 위치합니다. 루가노는 티치노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스위스에서 매우 인기있는 휴양 지역입니다. 루가노에는 수많은 광장과 궁전, 야자나무, 산 로렌조 성당이 있으며, 호수 주위에 있는 길을 걸으면 루가노의 또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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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것보다 더 멋진곳들이 많은데요. 연인끼리 가도 좋고 친구끼리 배낭을 메고 가도 좋고 가족여행으로 가도 좋겠지만 전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도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마와 딸만큼 더 가까운 사이는 없거든요. 자연이 아름다운 곳 스위스..볼거리가 많은 곳 스위스..시간이 된다면 여유가 된다면 꼭 한번 엄마와 함께 떠나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추억이란 오랫동안 마음에 새기는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 추억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고 기쁨이 될 수도 있답니다.

꼭 해보자! 가벼운 산책이나 하이킹
스위스는 작은 나라이지만 스위스의 하이킹 코스는 지구 한 바퀴보다 긴 5만 KM에 이른다. 특히 산 위 코스는 걷기 쉽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표지판과 전망 좋은 벤치가 놓여 있어 엄마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산 중간 중간 케이블카나 산악열차가 연결되어 있어 엄마의 컨디션과 딸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두 팔에 스틱을 가지고 하는 노르딕 워킹과 산 중간 중간 있는 수치료 크나이프 시설은 관절염 있는 엄마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꼭 해보자! 스파~
엄마와 딸의 진솔한 대화가 가능한 곳은 바로 스파. 야외 스파 뒤로 보이는 알프스 산을 감상하며 알몸(기본 수영복은 입는다.)으로 엄마와 함께 다정하게 앉아 평상시 쉽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보자. 로이커바드, 발스, 이베르동-레-방 지역, 바드라가츠 지역 등이 유명하다.
꼭 해보자! 테마 열차 타보기
스위스의 골짜기를 넘어 스위스를 횡단하는 빙하 특급열차를 비롯하여 엄마가 좋아했던 영화 ‘레만호에 지다’의 촬영지인 레만호수 유역에서 시작해 인터라켄까지 가는 골든 패스 라인 등 스위스 기차는 다양한 테마 루트가 있다. 넓은 유리창으로 펼쳐지는 스위스의 목가적인 풍경에 엄마와 함께 흠뻑 취해 볼 수 있다.
꼭 해보자! 런치 혹은 디너 크루즈
스위스는 바다는 없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며 식사를 즐기는 런치크루즈 혹은 디너크루즈의 기회를 엄마와 함께 꼭 해 볼 것. 햇살이 반사되는 물결 사이로 ‘쨍’ 하고 부딪히는 엄마와 딸의 와인 잔은 영원히 기억에 남기에 충분할 것이다. 레만호수, 루체른호수, 툰호수와 브리엔츠호수, 취리히 호수 등에서 가능하다.
꼭 해보자! 아침시장 가보기
엄마들이 가장 관심 두시는 곳은 다름 아닌 시장. 이 나라 사람들이 무얼 먹는지, 어떤 지역 농산물이 유명한지. 우리 떡볶이나 국수처럼 시장에서 먹는 음식은 무엇인지 등이 엄마의 최대 관심사. 엄마와 함께 지역 아침 시장에 가면 생동감이 넘치는 엄마의 또 다른 귀여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꼭 해보자! 스위스와인 맛보기
스위스 와인은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가 없다. 생산량도 적은 편이고 자국 소비량이 많아 국내에는 수출하지 않는다. 청정 자연을 듬뿍 머금은 스위스 와인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포도밭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빠를 위해 꼭 한 병 사오자~ )
꼭 해보자! 치즈누룽지와 함께 스위스식 감자전 맛보기
스위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퐁뒤. 냄비에 2~3가지 종류의 치즈와 화이트 와인을 넣고 만드는 퐁뒤는 각 지역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다. 퐁뒤의 치즈가 바닥을 보일 때쯤, 밑바닥에 눌어붙어 만들어진 치즈누릉지는 엄마들의 식성에 딱 맞을 것이다. 또한, 스위스식 감자전 뢰슈티도 꼭 먹어봐야 한다. 감자를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썬 후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스위스식 감자전으로, 엄마가 해 주시는 감자전과 맛을 비교해보자.
꼭 해보자! 샬레에서 잠자보기
한국에는 ‘한옥’, 일본에는 ‘료칸’이 스위스에는 ‘샬레’가 있다. 틀에 박힌 호텔에서 벗어나 스위스 전통 가옥 샬레에서 하룻밤을 보내보기를 추천한다. 샬레는 산악 지역을 방문할 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조금 모험심이 좋은 모녀라면 하이킹을 하다 산 중턱 샬레에서 머물러 볼 것을 권한다.
꼭 해보자! 치즈와 초콜릿의 나라 스위스
톰과 제리에 등장한 구멍 뚫린 치즈는 바로 스위스 에멘탈지역의 치즈. 에멘탈 외에도 그뤼에르, 아펜젤 등 전통 지역 치즈와 더불어 잘 녹는 라클렛용 치즈까지 다양한 스위스 치즈를 맛 볼 수 있다. 또 밀크초콜릿의 탄생지인 만큼 레만호수 유역의 밀크초콜릿 공장을 방문해서 견학, 직접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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