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이야기-플러트(FLIRT) 드리미 아이즈 아이쉐도우>
담배케이스처럼 생긴 아이쉐도우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사용방법은 간단치 않네요.
크기는 핸드폰보다 약간 작은 편이구요.옆으로 한번 잡아서 빼준후에 남은 하나를 위로 올리면 저렇게 거울이 나오는데요. 이게 좋은것 같기도 하면서도 은근히 불편하고..불편한듯 하지만 거울이 달려있어서 다른 아이쉐도우보다 좋기는 하고. 약간 아쉬운 맛이 없지않아있습니다.그러나 몇가지만 보완을 한다면 아주 괜찮은 제품이 될듯 싶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15호 버스데이 케익인데요. 은은한 핑크색이랍니다.펄도 살짝 들어가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구요.근데 펄은 다른 제품에 비해서 덜하기때문에 화려한것 좋아하시는분들보다는 은은하게 한듯 안한듯한 화장을 하시는분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그리고 색상이 옅은 핑크여서 그런지 얼굴이 까맣다하는분들은 피해주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티가 안나거든요.
지속력은 보통의 아이쉐도우와 비슷하구요. 가루날림은 적은 편입니다. 입자도 고와서 바를때 잘 발려지구요.밀착감이 정말 좋더라구요. 어떤 아이쉐도우 같은 경우 바르다보면 가루가 뚝뚝 떨어지는경우가 있거든요. 그런것에 비하면 피부에 착 스며드는게 진짜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