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슨 체질? 체질 테스트,체질에 맞는 음식,체질 운동법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나는 무슨 체질일까요? 지난주 무한도전 보셨나요? 방송에서 태양인인지 태음인지 또는 소양인인지 소음인인지 무한도전 멤버들의 체질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도 한번 알아봐야겠죠. 나는 무슨 체질인지 이번 기회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체질은 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몸의 생리적 성질이나 건강상의 특질을 말하는데요.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거나 또는 체질에 맞는 운동을 하면 훨씬 몸에 좋고 효과도 좋다고 하네요.
모든 인간은 4가지 체질(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로 나뉘는데요.이제마가 창의한 사상의학으로서 체질을 잘 알고 활용한다면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의 지름길이 될수 있습니다.
손가락 버튼 꾹 누르시고 나는 무슨 체질인지 알아보세요~^^
나는 무슨 체질? 1.태양인 '강한 카리스마'
태양인은 넓은 이마와 인상이 강하고 빛나는 눈매를 자랑하는데요.대표적인 예로는 나폴레옹을 들 수 있습니다.
태양인은 상체 비해 하체가 약하고 양성체질이여서 열이 많은데요. 그래서 체내 수분이 말라 항상 입이 타고 손발이 뜨겁습니다. 그러므로 태양인에게는 찬 음식인 냉면이나 포도가 좋으며 모과차나 오가피차를 자주 마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태양인은 술과 마늘,설탕,버터,꿀,커피등 맵고 더운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나는 무슨 체질 2.태음인 '고집이 세다'
태음인은 고혈압이나 중풍의 위험이 높으며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 체질이라 할 수 있는데요.간기능이 약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기도 한답니다.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은 쇠고기,우유,콩국,율무등이 있으며 우유에 식초를 타서 요구르트처럼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제가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우유에 홍초 몇방울 떨어뜨려서 드셔보세요. 엄청 맛있습니다.
이밖에도 태음인은 견과류나 버섯,호박등인 좋은데요. 대신 돼지고기,닭고기,개고기등은 피하셔야 합니다.또한 인삼,꿀,곶감도 태음인에게는 맞지 않는 식품이랍니다
나는 무슨 체질 3.소양인 '직선적이고 민첩하다'
소양인은 소화기 기능은 좋지만 비뇨생식기 기능인 약한 체질인데요. 허리와 무릎도 약하고 눈의 피로도 쉽게 오며 우울 증세와 무기력 증세가 잘 나타난답니다.
소양인에게는 삼겹살이 아주 좋으며 오리고기 같은것도 잘 맞습니다. 그리고 굴,해삼,조개등 해산물도 드시면 좋은 식품인데요.대신 술과 인삼은 좋지 않습니다
나는 무슨 체질 4.소음인 '꼼꼼하고 내성적이야'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고 잔병치레가 참 많은데요. 저희집에 소음인이 아빠와 동생인데 어째 일주일에 한번은 소화가 안돼....체한것 같아........난리도 아닙니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집에도 소음인이 2명이나 있지만 주변에도 소음인이 몇분 계시는데 이 분들 공통점이 모두 소화기능이 약하더군요.
소음인은 소극적인 성격도 많고 손발이 냉한편인데요. 이것도 제 동생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일년내내 손과 발이 찹니다...그나마 여름에는 덜 차지만 겨울에는 만질수가 없을정도로 차더라구요.
소음인은 삼계탕을 자주 먹어서 몸을 보양하는것이 좋으며 찹쌀,장어,대추등이 잘 맞는데요. 대신 찬 성질의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예를 들자면 맥주,차가운우유,얼음,굴,게 등이 있습니다.
나는 무슨 체질? 체질에 맞는 운동법 1.소양인
무더위에 취약한 체질은 소양인과 태음인데요.소양인은 몸에 열이 많고, 참을성이 약한 기질이어서 조금만 더워도 쉽게 더위를 느낍니다.그러니 마른 편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더위에 견디기 힘들어 하는 소양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소양인은 여름철, 차가운 음료수나 얼음물, 빙과류, 냉면과 같은 음식을 즐겨 찾는데, 차가운 음식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소양인은 인내심을 갖고 운동을 오래하지 못하므로 1주일에 3회, 3달 이상 꾸준히 운동할 것을 권하며 역도, 씨름, 평행봉 등 파워성 근력운동이 좋습니다.
나는 무슨 체질? 체질에 맞는 운동법 2.태양인
태양인은 더위를 많이 타지는 않으나, 체내에서 열의 발산이 많아 여름에도 손발이 뜨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몸 안으로 기운을 모으는 힘은 약하고, 몸 밖으로 발산하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기공, 무술, 검도 등 심신을 조정하는 운동이 적합한데요.여름에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소변량이 줄고 체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사우나는 피해야 합니다
나는 무슨 체질? 체질에 맞는 운동법 3.소음인
소음인에게는 걷기, 등산, 줄넘기,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이 알맞는데요.발달된 하체를 이용하여 놀라운 운동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감 없고, 우울한 성격마저 개선할 수 있습니다.걷기 운동은 1시간만 걷되 중, 노년층에서는 이보다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이 지나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좋지 않다. 평소에도 땀이 적은 소음인인데, 땀을 지나치게 흘리면 더욱 허증인 망양증에 빠지고 더욱 냉증 체질이 되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거든요.
나는 무슨 체질? 체질에 맞는 운동법 4.태음인
태음인은 평소에도 땀이 많은 편이고 무더위가 시작되면 땀 분비가 왕성해지는데요.태음인은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 컴퓨터 게임과 같이 한자리에 앉아있는 것을 선호하며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땀을 흘려야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땀을 내는 운동을 해야 하며 등산, 마라톤, 조깅, 수영, 사이클 등 지구성 유산소운동이 건강에 도움 된다.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며 피부를 통해 노폐물과 열이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