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 흡연율 증가한 반면 남성 흡연율은 낮아졌다.우리나라 흡연율,대한민국 흡연율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통계청과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 사는 성인의 23%가 하루 14.6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서울시민의 흡연 비율은 23.0%로 2003년에 비해 5.6%으로 감소하였으며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도 14.6개피로 2003년 대비 4.1% 줄어들었습니다.
서울여성 흡연율 증가한 반면 남성 흡연율은 낮아졌다
남성의 흡연율은 54.7%에서 42.7%로 줄었고 하루 흡연량도 15.5개비에서 15개비로 감소하였으나 여성 흡연율은 3.8%에서 4.7%로, 하루 흡연량은 10.7개비에서 11.3개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여성 흡연의 증가는 순한 담배를 강조하는 마케팅과 함께 젊은 층에서는 겉멋 때문에 따라 피는 경우가 많아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 흡연 남성보다 더 위험하다
여성은 체격이 작다보니 폐도 작을 수 밖에 없어 만성 폐쇄성 폐질환등 관련질병에 더 취약하기 마련인데요.또한 생리 불순은 물론 폐경기를 앞당기고 골다공증도 더 빨리 진행시키며 피부 노화 역시 더 심해지기에 여성 흡연자들은 하루 빨리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 건강에 좋지 않다는데...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금연이라고 합니다. 담배의 맛에 빠지게 되면 끊어야된다는 걸 알면서도 몸에 안 좋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피게 된다고 하지요.요즘은 금연담배도 있고 금연을 도와주는 여러가지 음식과 한방치료등이 있는데요.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그에 맞게 노력하는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담배 한개비 피울때마다 수명이 단축된다는 얘기도 한번 들어보셨을꺼예요.헌데 이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 담배 한 개비가 생명을 6분씩 단축시켜 흡연자는 비 흡연자에 비해 수명이 최고 20년 단축되고 사망률이 14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담배 아직도 못 끊고 계시는분들은 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또는 내 가족을 위해서라도 금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