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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는 시계를 꼽을 수 있는데요.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아무래도 스위스 시계죠.하지만 최근 독일 시계가 진면목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스위스산 시계와 비교했을때 기술력도 뒤쳐지지 않으면서 가격은 저렴하다는것이 독일 시계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특히 입소문을 타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은 스위스보다 한 발 앞서 왕성한 시계 산업이 형성되었다?
16세기 시계의 본 고장으로 유명한 글라슈테 지역 외에 카젤,마르부르크,뉴른베르크,앙우스부르크 등지에서 휴대용 또는 반 휴대용 시계들이 탄생을 하였고 이는 지금의 컴플리케이트 워치의 원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교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세계 대전이 반발하면서 패전국으로 몰락하며 독일의 시계 산업은 침체기를 걷게 됩니다.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시계 장인들이 이로 인해서 스위스로 대거 피난을 떠나게 되고 그러면서 전통 제조업들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린것이죠.
그러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유수의 독일 시계 업체들은 거대 브랜드 기업에 합병이 되거나 재기에 성공하면 예전의 명목을 이어가게 된 것이죠.
창공을 가르는 거대한 비행선
영화나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비행선...멋있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누가 만들었을까?는 생각해본적이 없는데요.비행선은 19세기 독일의 항공학자 그라프 본 제플린 백작에 의해 탄생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과의 끊임 없는 노력 끝에 수소 가스와 알루미늄 합금 건설로 이륙이 가능한 디자인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이 성공적인 비행선 개발로 수많은 회사로부터 후원을 받았고 1983년까지 27개 버전의 총 100여개 이상의 비행선을 개발하는데 성공한것이죠.
사진속의 제플린 백작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수염이 인상적이죠..게다가 모자까지...^^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Zeppelin watch Target
제플린 시계는 정통 클래식 워치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높은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시계를 선호하는 30~40대 남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데요.제플린 시계는 개인적으로는 브라운 계열의 체크 자켓에 잘 어울릴꺼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약간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패션에 잘 어울릴꺼 같더라구요.
아니면 회색 청바지에 위에는 하얀색 남방을 걸치고 그 위에는 회색 자켓을 입어도 좋을꺼 같구요.소매를 살짝 올렸을때 보이는 클래식한 느낌의 시계는 그 남자의 매력을 더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거든요.
브랜드 원산지 : 독일 (Germany)
시계 제조국 : 독일 (Germany)
무브먼트 : Swiss Movement, Japan Movement
-메커니컬 : 스위스 ETA, 일본 Citizen, 러시아의 매뉴얼 무브먼트를 사용한 메커니컬
-쿼츠 : 스위스 무브먼트 (ETA, Ronda)
남녀 구성 비중 : 남성 모델 100% 운영 (여성 모델 국내 미운영)
가격 : -쿼츠 : 30 ~ 60 만원대
-오토매틱 : 40 ~ 50 만원대
SPECIAL EDITION 100 YEARS ZEPPELIN
2009년은 제플린 비행선이 민간 항공선으로 활용된 지 100주년 되는 해였는데요.1914년 이후 1500번의 무사고 순항과 총 35000명의 승객을 수송하였던 그라프 제플린 비행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시리즈로서 원형 케이스 타입에 비행선 계기판을 모티브로 한 다이얼 디자인이 특징이랍니다.
또한 스탬프나 인쇄 기법으로 색을 입힌 것이 아닌 전기로 색을 입힌 금속 진주 펄 기법으로 앤티크하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답니다.어떠세요? 저는 클래식한것을 좋아해서 이 시계가 마음에 드는데요.특히 너무 화려하지도 않으면서도 품격있는 디자인과 색상이 시선을 끄네요..
LZ127 Transatlantic (트랜스아틀랜틱)
LZ127 트랜스아틀랜틱 시리즈는 높은 가치의 오토매틱 무브먼트 시계 또는 매력적인 쿼츠 시계를 제공하는데요. 하이엔드 급 시계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하고 우아한 수작업의 각인과 엠보싱 기법을 통해 다이얼 디테일을 살렸고 유연한 비행성의 외형과 복잡한 계기판을 모티브로 구성된 시계의 고급 구조는 시대를 초월한 제플린 워치의 개성을 표현합니다.
조금 이 시계 경우에는 메탈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될까요? 분명 끈은 가죽인데도 불구하고 느낌은 되게 딱딱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성 클래식 시계 LZ127 Count Zeppelin
제플린 비행선 시리즈 중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한 LZ127 Zeppelin 시리즈를 모티브로 탄생된 컬렉션인데요.1938년 LZ127 Zeppelin 비행선은 길이 245m,폭 41.2m로 가장 거대한 볼륨을 자랑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것이 바로 이 시리즈인데요.개인적으로는 시계는 눈에 잘 보여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큼지막한 숫자와 멀리서 봐도 잘 보일꺼 같더라구요.게다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것이 이건 어디에도 다 잘 어울리겠습니다.정장이면 정장...캐쥬얼이면 캐쥬얼...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을꺼 같은데요.
그래도 셋중에서 또 하나를 꼽자면 역시 브라운 색상의 시계가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줘서 좋네요.
카운트 제플린은 이 비행선의 거대한 외형과 디젤 엔진을 형상화하였고 가독성이 좋은 날짜 표시창 및 GMT-second time zone 기능을 탑재하여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하였습니다.
갤러리어클락 홈페이지 http://www.galleryoclock.co.kr
제플린 워치 컬렉션 보기 http://www.galleryoclock.co.kr/brand/timeList.asp?brandno=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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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시계가 단순하게 시간을 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였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나를 표현해주기도 하고 나의 패션을 완성시켜주기도 하지요. 수많은 시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제플린 시계는 클래식한 느낌을 좋아하는분들에게 좋은 시계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