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초월 채용시스템 6월 시범운영,청년층,여성 일자리 창출,육아휴직,정년 60세 의무화
정부가 2017년까지 238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것이며 이를 위해 여성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고용저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는데요.이른바 스펙초월 시스템이 6월 시범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스펙초월 채용시스템 정확히 뭐길래?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은 정보통신,문화콘텐츠 분야 등의 전문가로 멘토스쿨을 만들어서 학점,영어성적,자격증 등 스펙과 무관하게 인재를 선발하고 직무 중심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것으로서 기업 채용 담당자를 2차 멘토로 지정해서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하게끔 만드는데요.
그동안 스펙을 쌓느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는 일이 허다한데요.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이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육아 휴직 대상 자녀의 기준을 6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으로 올렸으며 임신 중에는 근로시간 단축 신청제를 도입해서 임신 12주 이내와 36주 이후에도 하루 6시간만 일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였습니다.
또 아빠의 달을 도입하고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발굴 및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강화 등을 통해서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것들이 달라지나?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은 상시 지속적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3개년 계획을 6월까지 수립합니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용형태별 고용현황공시 제도를 6월부터 시행하고 반복.악의적으로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기업에는 돈으로 보상하게 하는 징벌적 금전보상제도를 적용합니다.
장년층이 일자리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임금피크제와 연계해서 정년 60세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장애인 우수기억에 인증마크제 도입 및 대출금리 우대 등 인센티브를 줍니다.대신 의무고용 미이행 기업은 명단 공표 등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