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추천,홈플러스 몽글담요.예쁘고 따뜻한 무릎담요,망토담요,현아담요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홈플러스 몽글담요,현아담요입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 포미닛의 현아가 노란색을 걸쳤었는데 그게 반응이 좋아서 한때 현아담요로 불리웠죠.그리고 그것때문인지 제품이 급속도로 팔렸습니다.
저도 구입을 하긴 했지만 갖고 싶었던 색상들은 벌써 다 빠지고 없더라구요.그나마 하늘색 보라색은 남아있었지만 이것도 지금은 구할 수 없을꺼예요.
가격은 990원입니다. 저렴한편이죠.근데 저렴하면 질이 안 좋을꺼라 생각되지만 이건 가격도 괜찮고 질도 좋더라구요. 특히 얼마나 포근하고 따뜻한지 제가 이번 겨울에는 이걸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어깨 시릴때에는 망토로 사용하고 무릎 시리면 무릎 담요로 사용하고 사이즈 크기도 적당하거든요.
원래 이름은 몽글담요이지만 포미닛의 현아의 인기에 가려져 제 이름으로 안 불리우고 현아담요로 불리웠죠.원래 진짜 노란색이 무슨 병아리색처럼 아주 예뻐서 탐났는데 제가 한 발 늦어버렸습니다.그나마 이거라도 구입한게 다행이지만요.
하늘색과 보라색 색상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데요.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예쁜것 같아요. 게다가 어찌나 보드라운지..보드라움은 그동안 샀던 담요들과 비교했을때 가장 좋았습니다.
약간 강아지 털 만졌을때의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강아지 목욕시키고 부비부비하면 기분이 좋잖아요. 저는 이 담요한테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겉감은 보라색이고 안감은 하얀색으로 되어있는데 두께감은 그리 두껍지는 않아요.역시 가격의 저렴함이 여기서 보이네요.
펼쳤을때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지는 않습니다. 무릎 담요로 쓰기에는 크고 망토로 쓰기에는 적당한 정도인데요. 현아 보면 얼마나 말랐으면 담요에 온 몸이 다 쌓이던데 일반인은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다만 이 제품도 아무리 예쁘고 따뜻해도 단점은 있습니다. 오래 사용할수록 보드라움은 사라지고 털이 목욕안한지 꽤 된 강아지 털처럼 되어버린다는것이죠.게다가 세탁기 못 돌립니다. 그냥 손세탁으로 해야되구요. 그래도 따뜻하고 부드럽고 예쁜 담요 찾는분들에게는 이 담요가 좋은데 문제는 구할 수가 없다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