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으로 집안 분위기 바꾸기>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저희 집에도 봄이 찾아왔답니다.지난번에 조그만 화분을 구입했는데요.집안 정리하다보니 꽃은 예쁘지만 화분의 색깔이 갈색이다보니깐 지저분해보이는거있죠~그래서 한번 바꿔보기로 했어요.
첫번째사진과 두번째 사진이 처음에 제가 산 화분인데요.너무 밋밋한데다가 화분의 색상이 우중충해서 꽃이 죽는 느낌이 들지요.그래서인지 화분을 책상에 두어도 기분이 그리 썩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무언가가 부족하다는 느낌때문에요.그래서 살짝 변화를 주었습니다..집에서 굴러다니는 흰색물감과 리본을 이용해서요.분위기가 싹 달라졌죠.거기다가 알록달록 예쁜 리본을 달으니 아기자기한 멋도 있구요..
흰색물감은 한번만 칠하지 마시구 두번 세번 덧칠해주세요.그래야지만 제 색깔이 나온답니다.물감은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들꺼 쓰셔도 상관없어요. 저도 그걸로 했거든요.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더욱 예쁘게 만들수가 있답니다.
또한 문양을 집어넣거나 화분 흙 위에 예쁜 돌을 깔아보세요. 그러면 더 멋지답니다.
집안 곳곳 봄소식에 맞춰서 하나하나 꾸며보곤 있는데요. 화분 같은것은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화사해지니깐요. 주말에 시간날때 시도해보세요. 저희집은 자그만한 화분덕분에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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