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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들기┐

맛있는 요리- 보기만해도 배부른 간식 '소시지 & 치킨까스'

맛있는 요리- 보기만해도 배부른 간식 '소시지 & 치킨까스'

인천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중간에 맛있는 소시지 집이 있는데요. 그 집에서는 직접 만들어서 구운후에 핫도그로도 먹을 수 있고 그냥 소시지만 먹을수도 있는데요.가끔 마트에서 사다가 저도 도전을 해보는데 그집의 수제 소시지만큼 맛있는것은 없더라구요.그래도 이번에 먹었던 제품은 마트에서 파는 제품 치고는 그나마 제 입맛에는 꽤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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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김치 바베큐라는 제품으로서 다른재료를 넣고 요리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그냥 칼집만 내서 그릴이나 오븐 아니면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으면 좋은 제품이랍니다.게다가 사이즈가 빅이여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므로 출출할때 간식으로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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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하는데요. 맛이 다 달랐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아니구요.다른 소세지에 비해서 김치가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은 덜 느끼하고 씹는 질감이 좋은편입니다.

소세지를 그냥 구우면 맛이 없으니 칼집을 내어주시는데요. 한번만 내지 마시고 뒤쪽에도 칼집을 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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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오븐이 없어서 그릴을 이용했는데요. 역시 살짝 탄 듯한 느낌이 제대로 나왔네요.근데 원래 음식은 탄 부분은 암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먹을때에는 제거해주고 먹는게 좋습니다. 특히 시커멓게 탔다면 그 부분은 꼭 제거해주세요.저는 아직도 노릇노릇하게 잘 굽지를 못하는데요..불 조절이라는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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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접시에 치킨까스 얹고 그릴에 구운 소세지도 얹습니다....이 때 소스는 세가지가 필요한데요.돈까스 소스.머스타드소스,케찹....이 세가지는 꼭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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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소시지 색상이 약간 짙은 주황빛을 띄는데요.기름기도 별로 없는것 같고 저는 느끼하지 않아서 그거 하나는 좋더라구요..다만 여기에 씹는 질감이 조금 더 뛰어났으면 수제소세지를 능가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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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에는 케찹보다 머스타드 소스가 훨씬 더 소세지의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저는 너무 욕심이 과했나봐요..양 조절을 제대로 못하고 쭈욱 나와버려서 저 모양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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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없으면 완전히 술 안주이지만 저는 어린사촌동생들 놀러오면 이렇게 해주는데 군소리 없이 잘 먹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한 접시에 담으면 나중에 뒷처리도 아주 편하답니다.저는 음식 만드는것도 귀찮지만 나중에 치우는것이 더 귀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