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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지혜│

라면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라면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라면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라면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밥과 라면 그리고 물일꺼 같은데요.혹시 라면에 식초를 넣으면 면이 쫄깃해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리고 라면에 보라색 양배추를 넣으면 초록색 라면이 된다는 사실은요? 우리가 몰랐던 라면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라면의 비밀 1.라면에 식초를 넣으면 면이 더 쫄깃해진다

 

 

-식초의 성분 중에는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유기산은 밀가루를 더욱 쫄깃하게 하는 역할을 해서 시간이 지나도 면이 탄력을 유지하게 만들어준답니다.그래서 저도 호기심에 시도해봤는데 식초의 양 잘 조절해야겠더라구요.괜히 면 쫄깃쫄깃하게 만든다고 식초 넣었다가 오히려 맛을 손상시킬 수가 있거든요.

 

 

식초는 반스푼만 넣어주라고 하는데 저는 그것도 좀 강하더라구요.3분의 1정도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맛은 확실히 면이 쫄깃쫄깃해지는데요.식초의 시큼한 향이 살짝 나더라구요.그리 심하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쫄깃한 면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라면의 비밀 2.보라색 양배추를 넣으면 초록색 라면이 된다

 

 

-보라색 양배추를 넣으면 라면 색상이 초록색으로 변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최근 웰빙으로 색깔있는 면이 인기인데 혹시라도 색깔있는 라면을 드시고 싶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그냥  보라색 양배추를 넣어주면 되거든요.헌데 왜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하는것일까요? 보라색 양배추를 넣었는데 말이죠.그건은 보라색 양배추에 함유되어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있는데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성이 뛰어난 식물성 폴리페놀계통의 색소로서 적보라빛의 과일이나 야채에 함유되어있으며 ph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안토시아닌은 중성일때는 보라색, 알칼리성에서는 초록색 산성에서는 분홍색을 나타냅니다.

라면의 비밀 3.컵라면이 봉지라면보다 짜다

 


-컵라면은 야외활동이나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로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기에 이런 상황에서는 김치나 단무지 같은 반찬을 곁들일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염분 함량이 높습니다. 하지만 계란을 넣어 염분의 흡수를 낮추거나 스프를 적게 넣거나 국물을 적게 먹는다면 염분함량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라면의 비밀 4.라면도 때로는 연료가 될 수 있다

 

 

라면을 만들때 면을 삶게 되는데 면을 삶는 이유가 베타 녹말 상태를 알파 녹말로 바꾸는녹말의 호화를 일으켜서 보다 맛있는 면을 만들기 위해 다음 단계로 면을 기름에 튀깁니다.이 때 사용된 기름으로 인해 라면에 불이 붙게 되고 계속적으로 연소가 일어나는것이죠.또한 라면 주성분인 녹말도 연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충분한 열량이 된답니다.그러나 시간이 아주아주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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