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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아파트 경비원 해고 예고 통보,경비원 지원금 연장,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2015년 경비원최저임금

아파트 경비원 해고 예고 통보,경비원 지원금 연장,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2015년 경비원최저임금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이 내년 인상되면서 아파트 경비원 해고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정부는 경비원 지원금 연장하겠다고 밝혔지만 정부 예산에 따르면 3천명정도만 지원가능하기에 별 효과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무엇보다도 최근 아파트 경비원 분신 사고가 발생한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경비원 해고 통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아파트 경비원 해고 통보가 혹시 보복성 해고가 아니냐? 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내년 달라지는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2015년 경비원최저임금 내용부터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경비원 지원금 연장 내용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비원 분신 아파트 아파트 경비원 해고 통보 논란

 

 

지난 10월 7일 압구정 경비원 분신사건이 일어났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 노동자 전원이 24일 전원 해고 예고 통보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 신현대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 78명에게 다음달 31일자로 해고를 예고한 통보장을 보냈으며 현재 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만큼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새 업체와 계약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것인데요.관계자에 따르면 신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달 초 회의에서 용역업체를 바꾸기로 결정했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고문은 아파트 내에 게시되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해고 통보 보복성 해고인것 같다?

 

 

김선기 서울일반노조 대외협력국장은 아파트 측에서는 15년 이상 계약을 이어온 현재 업체에게 갑작스럽게 계약 종료를 통보해 왔다며 이씨의 분신 등으로 아파트 이미지가 실추되자 보복성 해고를 한 것 같다고 주장하였는데요.


민주노총은 78명의 경비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25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로하였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해고 통보에 대한 아파트 관계자 입장은 다르다?

 


아파트 관계자는 입주자임원회에서 동대표회장 등이 그런 의견을 내놓기는 했으나, 내달 초 열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확정돼야 할 사항이라며 정말로 용역업체를 바꾸고 경비원 등을 해고하려 했다면 이미 새 업체 선정작업을 시작했겠지만 전혀 결정되거나 진행된 것이 없는 상태라고 말하였습니다.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요? 경비원들은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는데 아파트 관계자는 결정된것이 없다고 말하니 그런 그 통보는 도대체 누가 했다는 것인가요?

 

아파트 경비원 해고 통보 논란이어 내년 아파트 경비원 해고 대란 우려

 

 

아파트 경비원 해고 통보 논란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현재는 최저임금의 90%만 받는 감시·단속 근로자에게 내년부터는 반드시 최저임금 100%를 줘야 하기 때문에 아파트마다 인력줄이기에 나서고 있다보니 내년 아파트 경비원 해고 대란이 예상되는것인데요.현재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은 계산을 해보자면 2014년 최저임금이 5210원입니다.여기서 90%면 4689원이라는 얘기인데요.허나 문제는 이것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것입니다.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 인상 '2015년 경비원최저임금은 얼마나 되려나?'

 

 

내년 2015년 최저임금은 5580원입니다. 지금처럼 최저임금 90%만 받게 될 경우에는 5022원이겠지만 반드시 100%를 줘야하기에 내년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은 5580원입니다.허나 이렇게 법으로 정해도 제대로 주지 않는 경우가 많죠.

 

최저임금제 신고 방법 및 신고절차

 

 

아르바이트 등 근로를 제공하고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하는 지급 받았을 경우에 신고대상에 해당이 되는데요. 신고자는 비공개로 처리되니 구체적으로 내용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권리구제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우리부 E-고객센터를 통해 진정신고 하시면 되구요.권리구제를 희망하지 않고 향후 개선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4일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해고 통보,아파트 경비원 해고 대란 예상되니 아파트 경비원 지원금 연장

 

 

아파트 경비원 분신 사고로 인하여 경비원들의 환경이 열악하다고 판단한 고용노동부는 감시·단속업무 종사 근로자에 대한 고용 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대책을 24일 발표하였는데요.아파트 경비원 지원금을 연장하겠다는것입니다.

 

 

우선 고령자 고용지원금의 지원 기간이 2017년까지 3년 연장이 되는데요. 고령자 고용지원금이란 정년이 없는 사업장에서 60세 이상 근로자를 업종별 지원기준율(1∼23%)을 초과해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6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아파트 경비원의 업종 지원기준율은 23%이기 때문에 100명 중 24명 이상을 60세 이상으로 고용하면 근로자 1인당 연간 7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것이죠.

 

아파트 경비원 해고 대란 우려 경비원 지원금으로 충분할까?

 

 

아파트 경비원 해고 대란 우려로 예산 23억 원을 편성하였고 경비원 지원금도 연장했다고 밝혔는데요.문제는 이게 실효성이 없는 대책이라는것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60대 이상 예상 해고 인원만 5만 명이 넘는데, 정부 예산으로는 고작 3천 명밖에 지원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나선것인데요. 한마디로 경비원 지원금 23억원은 택도 없는 금액이라는것이죠.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심사위원회 증액심사에서 2015년 경비노동자 해고대란 방지예산으로 285억을 증액 편성할 것을 촉구하였는데요. 이제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여기저기 아파트 경비원 해고 소식이 들려온다는것은 정부가 이런 방안을 내놓아도 소용이 없다는것입니다.그렇다면 다른 대책을 찾아서 해결을 해야할텐데 그러지 않게 되면 아파트 경비원 해고 대란은 겉잡을 수 없게 됩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하시는 아파트 경비원들을 생각해서라도 자기 할일은 자기가 하고 못하면 돈 주고 사람 써서 하시길 바랍니다.경비원이 모든걸 해결해줘야한다..내가 시키는것은 다 해줘야한다..이런 생각으로 사시는분들 계시는데 경비원은 당신이 그렇게 함부로 대할 권리가 없습니다. 정말 가끔 보면 제가 다 화가 나더라구요.특히 요즘 젊은 주부들 경우 왜 그렇게 마음이 모난 사람들이 많은지 자신보다 나이 많은 경비원에게 화내거나 소리지르는것보면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지나가면서 수고하세요...라고 친절하게 말 한마디 건네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