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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박근혜 지지율,정당지지율,문재인 지지율,김무성 지지율,박원순 지지율,안철수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정당지지율,문재인 지지율,김무성 지지율,박원순 지지율,안철수 지지율

 

11월 둘째주 박근혜 지지율은 소폭 상승하였으며 정당지지율 또한 상승하였네요.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것은 차기대선지지율입니다.박원순 지지율은 여전히 1위로 변동이 없지만 문재인 지지율이 김무성 지지율보다 앞서면서 2위가 바뀐것입니다.아무래도 김무성 공무원연금 관련 발언들이 문제가 되면서 김무성 지지율 하락한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문재인 지지율이 2위가 된 것은 112일 만입니다.11월2째주 박근혜 지지율부터 정당지지율 그리고 차기대선 지지율(문재인 지지율,김무성 지지율,박원순 지지율,안철수 지지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지지율 소폭 상승

 

 

박근혜 지지율이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등 광폭 외교행보에 힘입어 2주 연속 상승했으나 FTA체결 소식 등 농림어업계층의 일부 이탈로 소폭 상승에 그쳤는데요.리얼미터의 11월 2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지지율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49.1%를 기록하였습니다.한동안은 하락세였는데 11월부터는 계속 상승하고 있네요.

 

 

박근혜 지지율 상승 이유는?

 

 

박근혜 지지율 상승 이유는 아무래도 APEC, ASEAN 등 다자 정상회담과 한·중·일 3국 정상회담 제의 등 한주 간 지속된 외교행보를 꼽을 수 있는데요.하지만 박근혜 지지율 상승폭이 그리 높지 않은것은  무상보육, 무상급식 등 복지 및 증세 논란 및 주요 국가들과의 FTA 체결 소식에 따른 농가피해 우려로 인한 농림어업 계층에서의 일부 지지층 이탈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정당지지율을 보면 새누리당이 43.5%로 0.8%p 올랐고, 새정치연합은 1.0%p 상승, 7주 연속 오르며 23.2%를 기록하였는습니다.이번 조사를 보면 양당 격차는 20.3%p로 0.2%p 좁혀졌는데요.새누리당은 경기·인천과 대전·충청·세종 지역에서 오른 반면, 새정치연합은 서울과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올랐습니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와 자영업 군에서는 양당 모두 하락했는데, 무상복지와 증세 논란이 양당 모두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0.6%p 하락한 3.3%, 통합진보당은 0.4%p 상승한 2.3%로 조사되었습니다.

 

11월2주차 차기대선지지율 순위 변동

 

 

박원순 지지율 여전히 1위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원순 지지율 0.8%p 오른 18.3%로 1위를 지켰는데요. 박원순 시장의 상승은 주로 서울, 30·40대, 여성, 사무직, 진보 성향의 무당층에서 나타났습니다..반기문 현상으로 한동안 하락세였는데 2주만에 다시 올라갔네요.

 

112일만에 문재인 지지율 2위

 

 

문재인 지지율은 1.8%p 상승하며 13.9%를 기록하였는데요. 7·30재보선 직후 3위로 떨어진 이래, 112일 만에 김무성 대표를 밀어내고 2위 자리에 올라선것입니다.문재인 지지율은 주로 부산·경남·울산, 30·40대, 자영업과 사무직, 중도 성향의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 올랐는데, 내년 2월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두고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문재인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김무성 지지율 올랐지만 3위

 

 

 7·14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줄곧 박원순 시장과 1, 2위 선두 경쟁을 벌여왔던 김무성 지지율 3위로 떨어졌지만,김무성 지지율은 0.8%p 오른 13.5%를 기록하였습니다.허나 갤럽 조사에 따르면 김무성 지지율이 한자리수로 떨어지기도 하였는데요.어쨌든 김무성 지지율 차이는 있지만 순위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무성 대표 지지율 하락으로 3위로 밀려났네요.

 

김문수 지지율 4위,홍준표 지지율 5위

 

 

 

김문수 지지율은 0.5%p 반등, 7.9%로 안철수 전 대표를 밀어내고 1주일 만에 다시 4위를 회복하였습니다. 홍준표 지지율은 1.0%p 오른 7.4%를 기록, 안철수 전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를 밀어내고 두 계단 뛰어올라 처음으로 5위에 올라섰는데요.홍준표 지지율 상승은 주로 경기·인천과 부산·경남·울산, 보수 성향의 가정주부와 자영업 군에서 비롯됐는데, 최근 홍 지사가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선언하며 복지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지지율 6위 그 밖에 지지율 살펴보면...

 

 

안철수 지지율은 1.5%p 하락한 6.3%로, 6위에 머물렀으며 정몽준 지지율 시 0.6%p 내려간 6.1%를 기록, 한 계단 떨어진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안희정 지사는 경기·인천과 대전·충청·세종, 중도 성향의 무당층에서 약진하며 1.1%p 상승한 5.1%를 기록, 조사 이래 처음으로 5%대를 넘어섰고, 남경필 지사는 0.6%p 하락한 3.0%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인데요.

 

 

아무래도 이번 여론조사 결과 가장 충격적인것은 문재인 지지율이 김무성 지지율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는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과연 이대로 문재인 지지율 굳히기에 들어갈지 아니면 김무성 지지율이 다시 오를지 다음주 결과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