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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항공 추락,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보잉 777-200
말레이시아 항공사는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는데요.실종 몇 시간만에 결국 추락한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8일 베트남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추락지점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해역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입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베트남 해상에 추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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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결국 추락
말레이시아 항공 페이스북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0시41분(현지시간)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40분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지만 연락이 닿지를 않았죠.신화 통신은 이 여객기가 베트남 영공에서 실종됐으며 중국 관제소와 연락을 취하거나 중국 영공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하였는데요.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이날 베트남 해군 당국을 인용해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 지점에서 여객기가 추락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베트남 해군은 생존자 발견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현재 추락 지역에 해군 함정을 급파한 상태인데요.생존자 여부 등 구체적인 정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난 여객기 기장은 1만 시간이 넘는 비행 경험이 있는 베테랑 조종사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기장은 53세로 1만8365시간의 비행 경험이 있으며 1981년에 말레이시아 항공에 입사하였으며 부기장은 27세며 2700시간의 비행 경험이 있다고 항공사는 밝혔는데 부디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한국 사람은 타지 않는것으로 밝혀졌는데요.153명의 중국인과 38명의 말레이시아인, 12명의 인도네시아인 등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사고 또?
말레이시아 항공은 1977년 남부 말레이시아에서 승객 93명과 승무원 7명이 숨진 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그리고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는 보잉 777-200 기종인데요.이 기종은 작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대형 참사를 불러일으켰던 여객기와 같은 기종입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제기
추락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탑승자 중 2명이 도난 여권으로 탑승한 사실이 확인돼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추락 당일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탑승자 명단에 있던 자국인이 실제론 여객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탑승자 명단에 오른 이탈리아인과 오스트리아인은 둘 다 각각 1년, 2년 전 태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이와 관련해 테러리스트들이 도난 여권을 이용해 여객기를 납치하고, 법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제기돼 미 당국도 실종된 항공기가 테러 공격을 당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사고만큼 무서운게 또 어디있을까요? 잦은 비행기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비행기 타는것도 무섭네요.이렇게 잊을만하면 사고가 발생하니 비행기 안전 다시 한번 되짚어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무엇보다도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보잉 777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