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호박에 빠진 美人>
미인이 호박에 빠진다. 그런데 저는 미인이 아닌가봐요. 호박의 맛에 빠지지않는걸 보면요.
차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여서 새로운 음료가 나오면 한번씩 마셔보는게 이젠 버릇이 되었나봐요. 그러다가 호박맛이 나는 음료가 있다는 말에 솔깃해서 구입했는데 한마디로 어정쩡한 호박맛이더군요.
호박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왔지만 먹는 방법이 다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던 참에 호박음료가 나와서 이거다 싶었는데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호박의 단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먹다보면 질리더라구요.
전 이런 종류의 음료는 끝맛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끝맛이 찝찝하면 못 마시겠더라구요.옥수수수염차와 호박의 맛을 섞었다고 할까나요? 이것저것 짬뽕된 맛이 나더라구요.
색상은 노란빛깔을 띄는데 옥수수수염차보다 조금 더 밝은 색깔이구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너무나도 예쁘답니다. 색상도 그렇고 이름도 예쁘고 다만 맛은 제가 생각했던것이 아니였지만요.저는 미인이 되기는 글렀는지 입맛에 안맞지만 몸매관리 하시려는 분들이나 잘 붓는 분들에게는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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