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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만들기┘

뜯어먹는 치즈 덴마크 인포켓 치즈 vs 유기농 베이비치즈

찢어먹는 치즈 덴마크 인포켓 치즈 vs 유기농 베이비치즈

저희집은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냉장고에 항상 가득 있는데요. 이번에 맛 본 베이비 치즈는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즈였지만 인포켓 치즈는 결대로 찢어서 먹을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치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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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켓치즈의 가격의 120g 2개가 할인이 되어서 7800원이고 유기농 베이비 치즈의 가격은 180g 2개가 할인이 되어 7900원입니다. 가격은 할인이 되어서 그런지 다른 치즈에 비해서 그리 비싼편은 아닌데요. 하지만 치즈는 가격보다는 맛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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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베이비 치즈는 어린이들을 위한 치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유기농 베이비치즈의 장점은 365일 목초만 먹고 자란 소의 우유로 만든 유제품에만 부여되는 폰테리社의 마크가 부착되어있으며 성장기 유아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 강화 및 면역에 도움을 주는 초유성분 함유 그리고 국내 최대 유기농 함량을 들 수 있습니다.게다가 저염 유기농치즈를 이용하여 짜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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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과 나트륨 함량 잘 체크하세요.얼마전 모 프로그램에서 아이와 엄마가 똑같은 음식을 먹을 경우 아이가 섭취해야 할 나트륨의 함량의 수치가 너무 높게 나오기때문에 절대로 어른의 입맛이나 습관에 아이의 식습관을 맞추지 말라는것을 보았는데요. 어른의 하루 섭취량과 아이의 섭취량은 2배정도 차이가 나기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답니다.(아이가 라면 1개를 끓여먹었을 경우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훌쩍 넘어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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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색상이 진할수록 좋지가 않은데요. 맛은 치즈 특유의 짭짤한 맛은 있지만 다른 치즈에 비해 그 짭잘함이 덜하며 조금 더 고소한 편입니다.저는 싼맛에 너무 길들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은 심심한 맛이 들더라구요.아무래도 아이들을 위한 치즈이고 짜지 않은 치즈여서 그런지 몰라도 씹을때 느껴지는 짭짤한 맛이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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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아주 좋아하는 치즈인데요. 바로 인포켓 치즈랍니다. 하루에 하나 먹기가 가장 편하더라구요.무엇보다도 아이들 소세지 모양처럼 길쭉하게 생겨서 핸드백안에도 쏙 들어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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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봐서는 치즈인지 아니면 하얀 소세지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데요. 한 박스에 6개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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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세로는 핸드폰 사이즈와 비슷하고 가로는 1.5cm정도 된답니다. 낱개로 포장이 되어서 하나씩 뜯어서 먹으면 되고 닭가슴살 찢는것처럼 이것 또한 잘 찢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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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일반 치즈에 비해 짠맛보다는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더 강하답니다. 무엇보다도 쫄깃하게 씹히는것이 이 치즈의 특징이며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좋습니다..처음에는 치즈맛이 조금 약한가? 싶었는데 계속 씹다보니 입안에서 치즈의 맛이 아주 제대로 느껴지더라구요. 한마디로 씹을수록 맛있는 치즈인것 같습니다.

또한 이 치즈는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모짜렐라 치즈처럼 잘 늘어나기에 음식할때 이용하면 아주 좋답니다.